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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정보
국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키안티클라시코
시음온도 16-18도
품종 산지오베제 메를로 카나이올로 블랜딩
도수 13.5
등급 DOCG
가격 홈플러스 할인 2024년 9월 37000원
빈티지 2019
리카솔리(Ricasoli) 가문은 끼안티 와인을 논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역사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한 와인 생산자이다. 샤를마뉴 황제(Emperor Charlemagne, 748~814) 시대 부터 역사가 기록되어 온 유서 깊은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으로, 1141년부터 가이올레 인 끼안티(Gaiole in Chianti) 지역의 역사적인 고성인 카스텔로 브롤리오(Castello di Brolio)를 소유해왔다.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으로 산지오베제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Sanguis Jovis)'에서 유래했다. 메를로(Merlot)는 프랑스 레드 품종이다. 메를로라는 이름은 '티티새(Merle)'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메를로는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마그들렌 데 샤랑트(Magdelaine des Charente)의 접합종이다. 카나이올로(Canaiolo)는 이탈리아의 중부 지역인 토스카나(Tuscany), 사르데냐(Sardinia), 움브리아(Umbria), 라치오(Lazio)와 리구리아(Liguria)등지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카나이올로 네로(Canaiolo nero)라 부르기도 한다.
시음후기
자주빛 뉘앙스의 짙은 루비색을 띠고 블랙 베리, 라즈 베리의 달콤한 과일향과 오크 숙성의 기분 좋은 바닐라 향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리드하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풍부한 과일향을 동반한 풀 바디 와인이며 짙은 루비 컬러에 체리, 오크 뉘앙스가 동반되어 피어오르며 첫 모금에서 산뜻한 과일의 미감과 중반부에서 느껴지는 밸런스 좋은 구조감,향기로운 피니쉬가 좋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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