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바이스 비어, 독일 맥주 추천, 바이엔슈테판 맥주, 수도원 맥주, 1000년이상 오래된 맥주 양조장

오늘의 맥주 포스팅은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바이스비어 입니다. 얼마전 GS 우리동네 앱에서 자꾸 쏘아주는 쿠폰을 먹이고 데일리 쿠폰 10퍼 먹여서 겟했습니다. 잔세뚜는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 그릇된 신념 작동!!! 단말마의 신음. 오늘 한병 오픈이요. 워워 도수가 제일 낮은걸 골랐는데 5.4 크헉. 소싯적 먹을 때는 겁나 맛나다고 비싼 맥주라고 해서 헤페바이젠 함 묵어봤다가 다시 먹네유~~ 아 모바일은 바로 출판이네요. 이게 밀맥주인데, 색은 완전 라거 색이죠~ 황금 황금 황금의 진한 황금색입니다.

맥주 소개

국가 독일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 효모 호프
구매처 GS우리동네 앱,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도수 5.4도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맥주 양조장으로 1040년 바이엔슈테판 수도사들에 의해 수도원 양조장으로 설립된 것이 기원입니다.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어있다는 군요. 상은 상은 다탔어요. 2022년 호주국제 맥주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온 부루어리이다. 영국에서 열린 WBA에서 크리스탈바이스 월드 베스트상을 수상한 입지전적인 맥주이다. 역시 2020년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유러피언 비어스타에서 2022년 비투스 실버 트로피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밀맥주이데, 라거처럼 맑죠? 이유가 있었어요. 밀몰트를 정제하여 투명한 색으로 바꿨다는 이 기술력... 원래 밀맥주는 뿌옇고 과일향이 달달하게 풍기는 맥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뒷맛이 약간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은 특징이 있죠. 그런데.. 그 밀맥주를 정제해서 라거처럼 투명한 색을 만들고, 깔끔한 뒷맛과 개운한 맛을 줬다는 것입죠.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바이스 비어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바이스 비어 평점

시음후기

색은 진한 황금색에 가깝습니다. 와 색이 참 아름다워요. 왜 크리스탈이 이름인지 알겠어요. 수정처럼 맑은 색, 진한 황금색에 풍부한 거품, 꺼지지 않은 탄산까지 굉장허네요~ 밀맥주인데, 텁텁한 효모맛이 안나고, 깔끔한 라거맛이 나면서 맥아 향, 약한 감귤향, 홉향이 조금씩 피어나고, 이 향을 맡고싶어서 일부러 와인잔을 써봤어요. 맥아의 향과 홉향이 은은하게 코로 전해지며 구수하게 올라오며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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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텁텁하지 않은 효모의 맛과 쌉쌀함이 약하게 사알짝 들어옵니다. 밀맥주 아닌 밀맥주를 라거처럼 먹는 기분입니다. 먹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평소에는 사악해요.  그래서 할인 쿠폰을 먹이거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가끔 일년에 한 두번에 3300원에 병당 푸는때 마구 사들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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