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생각나는 우선 순위를 꼽아보자면 바로 기념품이 아닐까 싶어요. 그 나라에서만 파는 특색있는 기념품을 사온다면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뒤에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곤 하겠어요. 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내가 갈 나라의 기념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미리 봐두면 좋을 베트남 나트랑 추천 기념품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넛오일
피부에 좋은 코코넛 오일은 식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품목이에요. 다만 온도에 민감해서 겨울철에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오면 하얀 결정으로 굳어버린답니다. 보통 이때문에 불량이 아닌가 의심하고는 하는데, 주위온도가 올라가거나 따뜻한 물에 담궈두면 곧바로 액체상태로 돌아오니 그 때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아요.
커피
베트남 여행시 필수구입 품목 중 하나인 커피! 베트남하면 커피가 유명하기 때문에 꼭 하나는 사오셔야 해요. 일반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로는 G7 커피 브랜드인 쯩응우옌 제품을 많이 찾는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하지만 커피 종류는 엄청 다양하니 미리 취향에 맞을 것 같은 제품을 검색해보신 다음에 가는 것도 좋아요.
말린 망고 또는 과일칩
비나밋은 말린과일 제조 브랜드로 다양한 과일칩을 판매해요. 과일 제품으로는 망고, 과일칩으로는 잭프룻이 인기가 많다고 하니 한국에 들어올 때 몇 봉지씩 사는 것도 좋아요.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서 괜찮은 제품입니다.
쌀국수 라면
쌀국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인 만큼 우리나라의 라면처럼 쌀국수도 인스턴트 형식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이 많아요. 물론 당연히 현지 음식점에 가서 요리사가 바로 끓여서 내주는 쌀국수만큼의 맛은 아니겠지만, 한국에서 끓여먹으면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 맛의 추억을 살려주는 정도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 또는 농라
농 또는 농라라고 부르는 이 물건은 야자나무 잎으로 만드는 베트남의 전통모자에요. 특히 예쁜 아오자이와 함께 착용하면 베트남 전통스타일 착장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죠! 괜찮은 아오자이와 함께 농을 사오시면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을겁니다!
캐슈넛
베트남은 캐슈너트를 주로 생산하는 나라로 그 어떤 나라보다 최상급의 신선한 캐슈너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연히 한국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다고 해요!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가져가기 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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