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베트남 맥주 333, 베트남 맥주 종류, 베트남 맥주 추천, 바바바 맥주

맥주 소개

국가 베트남
원재료 정제수 맥아 쌀 홉
구매처 GS우리동네앱, 홈플러스, 이마트 등
도수 5.3도
종류 페일라거(Pale Lager)

독일 바이에른의 할러타우 홉과 프랑스의 100년 전통 레시피, 사베코의 양조기술 3개국의 기술이 조합된 140년의 전통있는 맥주로 유명하다. 1875년 33맥주로 시작하여 1960-1970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사이에 인기가 있어 알려지게 되었으며 1975년 333프리미엄 수출 맥주로 이름을 변경하여 베트남뿐만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맥주이다. 

333맥주는 풍부함을 유지하기 위해 섭씨 10도 이하로 보존되는 독일 바이에른의 할러타우 홉과 프랑스의 포뮬러와 효모를 결합하여 사베코(SABECO) 브루마스터의 제조기술과 정신으로 양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베코는 1875년 프랑스 자본으로 세워진 양조장을 시작으로 149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맥주업계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류와 음료 회사입니다.  5회 연속 베트남 국가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세계 맥주 문화의 요람 중 하나인 Berlin Beer Academy의 351번째 회원이 되었습니다.

인류 최초로 홉을 재배한 독일 할러타우(Haller Tau)홉은 아로마 홉으로 허브, 꽃, 흙 내음이 나는 특징이 있어 맥주에 부드러운 쓴맛과 아로마의 풍미를 더해준다.

333 바바바 맥주의 이름은 33바바 였다고 해요. 용량이 330ml 여서 33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333을 생산하는사이공 부루어리(SAVECO)는 1875년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을당시 Victor Larue 라는 프랑스인이 설립한 작은 부루어리가 시작이었다고 하며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공산정부가 수립된 후 의도적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합니다.사이공 부루어리는 1875년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을당시 베트남인이 만든 부루어리였으니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시원하고 고소한 맥주로 베트남 가신 분들은 한번쯤 마셔봤을 맥주입니다.

사베코 베트남 공장

베트남 맥주 333

시음후기

동남아지역의 특성상 쌀재배가 많아 이를 이용해 쌀이 포함된 페일라거로 상쾌하고 가벼운 맛의 라거이며 미세한 탄산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끝 맛은 쌉쌀한 홉의 향과 은은한 쌀의 고소한 향이 더해지는 맥주입니다.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차갑게 마시면 더할나위 없는 맥주이며 어느 음식에나 가볍게 잘 어울립니다.

색: 맑고 투명한 황금빛을 띠고 있어 라거 맥주 특유의 청량함을 주는 황금빛 색
향: 홉의 쌉쌀함보다는 곡물의 고소한 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탄산: 탄산은 적당한 수준으로 목넘김이 부드러웠습니다.
맛: 볶은 곡물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맥주의 기본적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홉의 쓴맛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져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뒷맛이 깔끔해서 여러 잔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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