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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이지 아이피에이 맥주 소개
국가 미국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귀리, 호프, 효모
와인앤모어
도수 6.7도
헤이지 IPA는 2010년대에 등장한 맥주 스타일로, IPA의 홉 향과 쓴맛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과 과일향이 특징입니다. 헤이지 IPA는 홉을 넣은 후 냉각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병입하거나 캔에 담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홉의 잔류 당분이 발효되어 맥주에 부드러운 단맛과 과일향을 더합니다.
헤이지 IPA는 일반적으로 도수가 6%~7% 사이로, IPA에 비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쓴맛도 IPA에 비해 덜하지만, 여전히 홉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헤이지 IPA는 시트러스, 과일, 열대 과일 등의 다양한 향을 지니고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시음후기
헤이지 아이피에이는 홉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엘도라도, 시트라, 갤럭시 등 시트러스 계열의 홉을 사용하면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의 과일 향이 풍부하게 나타나며 반면, 모자이크, 사브로 등 홉을 사용하면 망고, 구아바, 파파야 등의 열대 과일 향이 풍부하게 나타납니다. 전형적인 헤이지 IPA의 맛과 향을 잘 표현한 맥주로 시트러스 과일의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색: 탁한 황금색
향: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의 시트러스 과일 향
맛: 홉의 풍부한 맛과 시트러스 과일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쓴맛은 적당한 수준으로 45 IBU 유지.
시음 방법: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잔은 넓고 얕은 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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