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의 혜자 맥주는 독일 맥주 에딩거 바이스 비어 입니다. 에딩거는 뭐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맥주입니다. 그냥 맥주에 충실한 맥주입니다. 독일맥주는 맥주순수령이라고 하죠. 맥주 제조시 물, 맥아, 홉, 효모의 기본만 들어가서 교과서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저같은 막입도 음.아.음 그렇구나 하고 먹습니다. 이 맥주 양조장 세계에서 가장 큰 밀맥주 양조장을 가지고 있다는 부심이 가득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마트 행사에 풀리면 슬림한 잔 바디감과 굴곡이 끝내주는 잔 2개가 패키징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불가리아 산 잔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아닙니다. 맥주 500ml 6캔, 코스터(잔받침-두꺼운 종이) 물론 종이지만~ 혜자였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나오니 기다렸다가 구매하시는 걸 강려끄하게 추천합니다. 이마트에도 풀리고, 롯데마트에도 풀립니다.
맥주 소개
국가 독일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홉 효모
구매처 이마트 롯데타트 편의점 등등
도수 5.3도
가격 롯데마트 패키지 15900원 / 이마트 패키지 14980원(잔 2개 330ml + 종이 코스터 2개+ 맥주 6캔 500ml) 2023년
에딩거 바이스비어는 독일 바이에른 주 에딩에서 양조되는 밀맥주이며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밀맥주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딩 양조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 에딩에 위치한 유서 깊은 맥주 양조장입니다. 1516년 요한 에버하르트 웨이가스너(Johann Eberhard Wochinger)에 의해 설립된 에딩 양조장은 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오늘날까지도 에딩거 바이스비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1516-1886)
에딩 양조장의 초기 역사는 에딩 마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시 에딩 마을은 맥주 양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이었으며, 에딩 양조장은 마을의 주요 산업 중 하나였습니다. 16세기에는 에딩 양조장이 에딩 마을의 유일한 맥주 양조장이었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맥주를 공급했습니다.
성장과 발전 (1886-1945)
1886년 요한 바푸티스트 베어(Johann Baptist Wochinger)는 에딩 양조장을 인수하고 현대적인 양조 시설을 도입했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에딩 양조장은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바이에른 전역으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에딩 양조장이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맥주 양조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계 대전 이후 (1945-현재)
두 번째 세계 대전 이후 에딩 양조장은 파괴된 시설을 재건하고 다시 한번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에는 에딩 양조장이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오늘날에는 에딩거 바이스비어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딩 양조장은 여전히 가족 소유의 회사이며, 전통적인 맥주 양조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음후기
밀맥아, 보리맥아, 홉, 효모로 만들어지며 알코올 도수는 5.3% 이며 에딩거 바이스비어는 탁하고 노란색이며 바나나, 귤, 클로브 향이 특징입니다.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약간의 신맛이 있습니다.
전용잔에 따르면 거품 장난 없네요. 거품이 아주 아주 풍성해요. 그래서 전용잔. 전용잔 하나봐요. 아주 거품이 전용잔의 반 이상이에요. 톡쏘는 탄산맛은 강하지 않고~ 여타의 밀맥주에 비해 가볍습니다. 목넘김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거품도 잘 나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다는 표현을 쓰는거 같습니다. 특징적이지 않지만.... 교과서적인 음.. 이맛이 맥주야 하는 외침?
입안 가득 머금었을 때는, 새콤한 맛이 잠시 머물다 깔끔하게 사라지며 밀맥주의 특징인 과일향이나 뭐 일종의 그런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마시고 난 뒤에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 깔끔!! 합니다. 잔 세트 구매시 강려끄하게 추천합니다. 잔 이쁘고~ 맥주맛 나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728x90
'[술시음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산미구엘 페일 필젠, 필스너 맥주 추천, 필리핀 맥주 추천, 편의점 맥주 추천, 필스너 맥주 추천, 산미구엘 필스너 (75) | 2024.07.26 |
---|---|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 라거, 부엉이 맥주, 히타치노 맥주 (70) | 2024.07.26 |
[와인] 서브미션 카베르네소비뇽(SubmissionCabernet Sauvignon) 서브미션 와인, 미국와인 추천, 689셀러, 가성비 나퍼벨리 와인 추천 (68) | 2024.07.23 |
[하이볼] CU신상 생레몬하이볼, CU 편의점 품절템 하이볼,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하이볼 (42) | 2024.07.23 |
[맥주] 여름 맥주 쿠어스, 쿠어스 맥주 추천, 청량감 있는 맥주 추천, Coors Beer (85) | 2024.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