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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려면 얼마나 남았나요? 주말만 기다리는 하루살이... 인생 흐흑.. 그만해~ 자기비하는 안좋아~ 아냐~ 자기비하없어~ 난 술로 사는 인생이야~ㅋㅋㅋ 여.... 전....히.... 출근하고 싶지 않아요~ (야야. 출근 안하면 어떻게 술 사먹어? 출근해야지 돈벌어와야 술사먹지...)
맥주 소개
국가 일본
원재료 정제수 맥아 홉 효모
구매처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도수 5.5도
용량 330ml
가격 할인해서 2700원이라 궁금해서 사먹어 봄
미안합니다. 니혼 맥주입니다... 그때 퍼랭이 부엉이랑 노랭이 부엉이 각 한캔씩 사서 퍼랭이는 한참 전에 먹고 리뷰를 했고, 이 아이 버려진 아이입니다. 냉장고 귀퉁이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먹었어요.
히타치노 맥주는 일본 이바라키현 나카시에 소재한 기우치 주조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맥주 브랜드이며 1826년 설립된 기우치 주조는 원래 사케 양조업체였지만 1994년부터 맥주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히타치노 맥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국제 맥주 대회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히타치노 맥주는 다양한 종류의 에일, 라거, 벨기에식 맥주를 포함하여 20여 종류의 맥주를 생산합니다.
시음후기
잔에 따르면 바로 거품이 사망해요. 거의 거품이 맥주위에 남아있지 않아요. 3초안에 사라져요. 잔 아래에서 탄산기포도 거의 올라오지 않아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기존의 라거에서 맡을 수 없는 향이라서요. 체코의 필스너 전용 홉 + 미국 페일 에일에 사용되는 홉, 뉴질랜드 IPA류에 사용되는 홉이 블렌딩 되었다고 하네요. 어헝. 그래서 그렇구나. 라거인데 라거아닌 느낌!! 탄산이 그렇게 안쎄서.
색. 황금보리색~ 아주 노오란 황금보리색
향. 새콤한 귤향이 사알짝 올라오다 말아요. 홉의 풀향이 귤향보다 강하게 올라오네요.
맛. 첫맛은 달큰한 맛이 혀 양쪽에 묻어나요. 바로 이어서 목넘김을 하면 부드럽게 넘어가요. 탄산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목넘김후 쌉싸름함이 입안을 정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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