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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음후기]

[와인] 서브미션 카베르네소비뇽(SubmissionCabernet Sauvignon) 서브미션 와인, 미국와인 추천, 689셀러, 가성비 나퍼벨리 와인 추천

by Sugarone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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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와인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와인인 서브미션 까베르네쇼비뇽입니다. 가성비 와인으로 잘 알려져있고, 나파밸리의 향기를 저렴즈한 가격에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대중적으로 입지가 있습죠(니 생각? 아니 다들 잘 구할 수 있으니까 대중적이지). 세븐일레븐 2월행사 가격좋아요. 비비노 접속을 해보니 희안하네요 . 2020년 10월에 처음 마셨는데 빈티지가 2018년 이었구요. 그 뒤 괜찮다고 생각해서 장터할인 또는 편의점 이달의 와인 할인 행사를 해서 또 산거 같아요. 그때는 2017 빈티지를 2021년 1월에 마셨네요. 비비노 좋아요.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망각의 샘에서 저를 구원해 주네요. 이게 두 종류에요. 까망이 라벨이 있고, 빨갱이 라벨이 있어요. 빨갱이가 조금더 비쌌던듯한 기억이고, 저는 까맹이 라벨만 마셨네요. 윗급이 서브미션 나파밸리 와인으로 세븐일레븐 이달의 와인행사에서 같이 팔고 있네요.

 

와인정보

국가 미국 나파벨리 와인
시음온도 16-18도
도수 14.5도
품종 까베르네소비뇽 메를로 말벡 약간 블랜딩
구입처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장터 
가격 1만원대 중반 17800원 정도

와인평점
와인평점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689셀러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689셀러는 와안에 행복과 풍요가 있는 건강이 있는 와인을 만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에요. 689셀러는 평론가들이 주는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보다는 대중적인 일반 사람들이 좋은 와인이라고 평가해주는데 관심이 많은 곳이며, 또 그런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와이너리입니다. 그러면 딱 답나오쥬~ 이 아이. 눼눼~~ 대중적이죠, 가격이나 맛 등이 대중적이에요.

중국문화에서 6은 행복을, 숫자 8은 부와 번영을, 숫자 9는 장수와 영원불멸을 상징한다고 하네유~. 그래서 6, 8, 9는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해서 와이너리 설립자가 중국여행에서 이러한 점을 깊이 깊이 느꼈다나요. 그래서 와이너리 이름이 689셀러라고 합니다.

서브미션와인서브미션 라인업
서브미션 라인업
서브미션 와인서브미션 와인
서브미션 와인

 

와인밸런스
와인밸런스
와인 키워드
와인 키워드

테이스팅노트

와인 밸런스를 보시면 당도가 어느정도 있다고 보이지만, 실제 마셔보면 피니시에서 약간의 달큰함을 주는 정도이지 막 달다이건 아닙니다~ 드라이 와인이에요. 산도, 타닌도 제공을 하고, 바디감이 극강이네요 넵 맞습니다. 바디감 있어요.

이 아이는 알콜향을 걷어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성비는 뛰어나요. 호불호가 있다고도 하는데, 일단 미국와인에서 나는 바닐라향, 오크향이 이거구나를 확실히 드러네요. 이게 호불호가 될 수도 이겠습니다. 진자 오크통이냐 오크칩이냐? 향을 만들어내는 진실은 무엇이냐?

색. 중간 농도의 루비색입니다. 겉으로 보면 어둡게 뵈지만, 등불에 잔을 비추면 가장자리는 맑고 중앙으로 갈수록 짙어져요.

향. 강려끄한 바닐라향, 블랙베리향, 오크향, 흑후추향, 삼나무향, 초콜릿향도 슬슬 피어오름. 약간 인위적인 향이라고 느낄수도...

맛. 밸런스에서도 봤듯이, 달큰함이 치고 오고 그 뒤에 산미나 타난이 죄여옵니다. 인공적인 잔당감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어요. 바닐라향과 바닐라가 섞인 달큰한 맛이 있어요. 약간 느끼할 수도 있구요. 바디감 있구요 피니시도 중간정도는 뒷받침해줘요. 버터리 버터리해요.

일단 1만원대 중반에 바닐라향, 오크향을 풍성하게 느끼고 버터리 버터리를 느끼고 싶다면 선택해도 무방합죠. 1만원대 중반인데 더 나쁜 와인 많아요... 2만원이 넘어가면 당근 고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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