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도깨비 양조장, 충북 단양, 도깨비 막걸리 만드는 양조장, 단양 명물, 단양 막걸리
오늘 포스팅할 술도가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도깨비양조장입니다. 도깨비 그림이 귀여움을 자아냅니다.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으니~ 잘 찾으셔야해요~ 술을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인으로 이런 양조장은 사랑입니다~ 단양 지역에서 유명한 소규모양조장입니다. 찾아가다 보면,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네비게이션을 보다가 자칫 지나칠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셔야 합니다. 카페가 아니지만, 카페처럼 보이고 내부 완전 깨~끗 합니다.막걸리 7도, 9, 11도 및 증류주를 만들어 내는곳이며,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증류과정을 볼 수 있는 각종 증류 스탠탱크들이 있어요. 술먹는 곳 아닙니다. 술사는 곳이에요^^ 정감이 있으며 주인장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증류주도 판매하고, 시음도 가능하니~ 드..
2024. 5. 12.
[술이야기] 증류식 소주, 희석식 소주 차이, 희석식 소주는 화학소주인가?
소주(燒酒)란? 양조주(막걸리)를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내는 술. 다른 말로 노주(露酒), 화주(火酒),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 부르며, 토속어로는 아랭이, 아랑주, 아래기, 아래이라고도 한다. 증류주는 페르시아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아랍어로 '아라키'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14세기 무렵 고려시대에 원나라에서 들어왔다. 처음에는 약용으 로 사용되었고 값도 비싸서 일반 사람들은 마실 수 없는 고급술이었다. 찹쌀과 멥쌀을 섞어서 만든 술을 증류한 것을 노주(露酒)라고 하는데, 조 선 중기 이후에는 이 노주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밑술, 즉 막걸 리를 알코올의 비등점 이상으로 가열하여 “이슬처럼 받아 낸 술”이라는 뜻 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내린 안동소주, 문배주 등 고유..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