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아이리쉬 스타일 흑맥주, 영국 흑맥주추천, 아이리쉬 흑맥주, 가성비 스타우트 맥주

맥주 소개

국가 영국
원재료 보리맥아 보리 홉 홉추출물 질소
구매처 홈플러스 이마트
도수 4도
가격 5캔 9900원
용량 500ml
생산자 하이네켄 영국법인

아일랜드에서 유래된 인기 있는 드라이 스타우트로 부드러운 질감과 로스팅된 풍미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James J.Murphy에 의해 만들어져 처음에는 에일을 생산하다가 나중에는 스타우트를 생산했다고 한다. 제조사는 하이네켄 영국으로 나오고, 주식회사 라샤그라코리아에서 수입한다. 원산지는 영국으로 적혀 있으며 캔 내부에는 구슬(위젯)이 있는데 크림거품을 만들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캔 내부에 특허인듯 보이는 구슬 위젯은 부드러운 거품을 마음껏 뿜어내주는데 기네스 맥주 캔속에 들어있는 플라스틱볼 위젯과 흡사하다. 캔에는 머피스의 독보적이고 부드러운 크림거품을 만들기위한 장치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1856년 시작되었다고 캔에 표기되어있으며 캔 중앙하단에 금메달 2개는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가 맥주 산업 전시회인 'brewers and Allied trades exhibition'에서 두 차례(더블린, 맨체스터)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의미합니다. 캔 하단에는 'SERVE CHILLED'라는 문구가 있는데 차갑게 해서 마시라는 뜻입니다. 실온 온도 그대로 먹지 말라는 의미이며 스타우트의 시음온도는 평균 10℃ 정도에서 마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시음후기

색은 까만 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운 색을 하고 있으며 잔에 따르면 크리미한 연한 거품 헤드를 볼 수 있다. 
향은 전형적인 흑맥주 느낌으로 살짝 탄 보리향이 피어오르고 크리미한 거품이 감싸고 있으며 풍성하고 꽉 찬 듯한 향이 이어진다. 흡사 카라멜향이나 설탕이 탈때 나는 달달한 냄새의 향이 지배적이다. 

한모금 머금으면 크리미한 거품으로부터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 입안가득 버터리하게 차오르면서 탄 보리의향, 초콜렛 향, 카라멜향이 가득하면서 목넘김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피니시에는 쌉싸름한이 과하지 않고 중하 정도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는 맛이다. 기네스와 흡사하지만 또 다른 맛이다.

바디감도 가볍고 정말 물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부드러운 단맛, 검은 맥아의 탄맛이 꽤 잘 느껴지고 약간의 산미와 쓴맛이 감지되는 정도다. 쌉쌀한 탄맛과 질감은 기네스 드래프트와 비슷하면서도 좀 더 단맛이 특징적이고 바디감은 더 가벼워서 정말 물처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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