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융건릉 근처의 해장국집인 해장촌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즐거운 모임을 갖고 아침에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는 시간입니다. 이집은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간 집으로 212회 방송 출연을 했다고 떡~ 하니 플랜카드가 붙어있습니다.해장촌은 융건릉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가게 앞 주차 가능해 접근성도 좋고 2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로 노포 맛집 분위기가 뿜뿜합니다.
영업시간 및 주차
해장촌 영업시간 : 목~ 화 04:30 - 20: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이 됩니다. 예약 가능하고, 단체손님도 방문가능하며, 포장도 항상 오케이 입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넓은 주차공간에 대면 좋습니다.
인기 메뉴 둘러보기
추천 메뉴를 서빙하시는 분에게 여쭤봤더니 가장 많이 나가는게 갈비선지해장국이라고 하며 선지를 따로 내어주어서 선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만일듯합니다. 해장국의 분위기는 수원 인계동의 유치회관과 비슷한데요 깔끔함이나 맛은 여기가 승자네요.
식탁에 다대기와 청향고추 잘라진것이 놓아져있어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고,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 물김치, 막 담은 겉저리를 내주고, 선지해장국을 시키면 선지를 따로 그릇에 담아서 주십니다.
메뉴는 갈비선지해장국, 뼈해장국, 곱창해장국, 감자탕, 낙지곱창전골 등 다양하고 가격도 착합니다. 만원이네요. 추천메뉴는 갈비선지해장국이며 맛있는 녀석들도 두 그릇씩 먹고 갔다고 합니다. 가마솥에 푹 끓인 사골 맑은 육수에 소갈빗살을 고아 낸 갈비선지 해장국은 갈빗살과 우거지의 조합으로 말 그대로 해장국으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밍밍한데 하다가 금새 와~ 시원하네로 바뀌는 맛 보장 메뉴입니다. 밥과 국은 따로 제공되니 원하는 만큼 넣어서 드시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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