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오레무스 토카이 드라이 만돌라스, 토카이 와인, 귀부와인 추천

1. 와인 소개

국가 지역  헝가리 토카이헤갈라야
포도품종  푸르민트
음용온도 10-12도
알콜도수  13.5도
구매처  이마트

와인평점

토까이 오레무스(Tokaj Oremus)는 헝가리가 공산주의 사회였던 시절의 국영 와인 회사 코르콤비나트가 1993년 해체되면서 스페인 최고의 와인 명가 베가 시실리아의 데이비드 알바레즈가 이 와이너리를 사들였습니다. 토카이는 헝가리 북동쪽 지방의 토카이 헤갈라야(Tokaj-Hegyalja)에 위치한 보드로그(Bodrog)강과 티사(Tisza)강이 만나는 좁은 산기슭의 화산토에서 재배되는 푸르민트(Furmint)품종으로 생산됩니다.

오레무스 토카이 드라이 만돌라스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토카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푸르민트 품종으로 만들어집니다. 푸르민트는 토카이 지역의 토양과 기후와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신선한 과일의 풍미와 섬세한 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레무스 토카이 드라이 만돌라스는 보트리티스 균에 감염되지 않은 포도를 손으로 수확하여 잘 익은 포도알만 선별하여 만듭니다. 압착한 포도즙을 중력에 의해 양조통에 떨어뜨려 새 오크 배럴에서 10일 동안 저온 발효합니다. 발효 후에는 오크 배럴에서 12개월 동안 숙성합니다.

푸르민트(Furmint)는 헝가리 화이트 품종이다. 푸르민트는 고급 품종이지만 헝가리 공산 정권 아래에서 저품질 와인으로 양조되는 비운을 겪었다.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푸르민트는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에서 달콤한 아우스부르흐(Ausbruch)를 만드는 데 쓰였다. 푸르민트는 녹색과 노랑 빛을 띠는 2종류가 있으며 노랑 품종이 훨씬 훌륭하다. 푸르민트는 향이 복합적이며, 피네스가 탁월하며, 산미가 매우 높다. 달콤한 푸르민트는 살구, 마지팬, 황설탕, 오렌지 풍미와 훈연향과 스파이스, 다크 초콜릿, 담배 향도 느낄 수 있다.

2. 테이스팅노트

오레무스 토카이 드라이 만돌라스의 색은 연한 황금색이며, 향은 복숭아, 살구, 오렌지, 흰꽃, 오크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맛은 신선한 과일의 풍미와 섬세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약간의 짠맛이 느껴집니다. 바디는 중간 정도이며, 타닌은 없습니다.

말린 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시트러스, 살구, 라임의 새콤한 향, 진한 맛과 오크에서 배어나는 스파이시함이 느껴진다. 생강 향이 배어 있는 약간 짠맛의 피니쉬가 인상적이다. 신선한 과일 아로마와 산뜻한 산미가 주는 균형감이 뛰어나다. 고급 디저트 와인으로 잘 알려진 토카이의 푸르민트 포도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버전의 화이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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