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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

[와인이야기] 와인 시음온도 알아보기, 와인 시음온도 총정리,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샴페인, 모스카토 다스티 온도, 와인 마시는 적당한 온도

by Sugarone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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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보관 방법

다양한 품종과 특징을 지닌 와인들이 많습니다. 와인백과사전을 보다 보면 생전 듣도 보고 못한 품종들이 어마무시 합니다. 그 이후로는 한 품종보다는 다양한 품종을 마셔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되었네요. 물론 먹다가 어~~ 이거 맛있는데, 나하고 맞는 와인이라는 생각이 들면, 구할 수 있을 때 구해서 와인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나와 맞는 와인이 구해져도 얼른 먹어야 할 때가 많죠. 와인의 품종에 따라서 장기보관 년한이 다르더라구요. 우리가 보통 구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은 2-3년 내에 얼렁~~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때 보관상태 아주 중요합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등 빛이 들어오지 않고 서늘한 곳이 아주 좋습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인셀러를 사는지도 모릅니다. 보관상의 용이함을 위해서 입니다.

와인 보관온도도 있지만, 와인을 마시는 적당한 온도

포도품종에 따른 시음온도  출처. Best summer red wines to drink chilled - Decanter

드라이 화이트와인     8~12℃

스위트 화이트와인     6~9℃

샴페인     8~9℃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 샴페인, 달달한 모스카토 같은 경우는 시원하게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차가울 때 화이트와인의 산이 신선한 느낌과 푸르티함을 더욱 많이 준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의 경우에는 실내온도와 비슷하게 맞춰서 먹어야 향이 듬뿍 올라온다고 하네요.

레드와인은 12- 18도를 이야기 하며 비비노에서는 15도 정도를 팁으로 제시합니다. ​


빈티지가 영한 레드와인 12~14℃ ​

브르고뉴와인 14~17℃ ​

보르도와인 16~18℃

알리익스프레스 발 와인온도계

와인의 온도가 올라가면(따듯해지면) 알콜 향이 강하게 치고 올라오며, 바디감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실 때 아이스버킷(양동이 같은 거요), 칠랭백(와인 사면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는형태)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름에는 레드와인도 마시기 30분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드와인은 너무 차가우면 향을 느낄 수 없고, 타닌도 온도가 내려가면 강하게 노출되어 텁텁한 맛(타닌의 성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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