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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음후기]

[와인] 마츠 엘 레시오, 스페인 와인 추천, 마츠 와인 시리즈, 마츠 중년

by Sugarone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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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정보

국가  스페인, 토로
품종 템프라니요 100%

시음온도  16-18도
도수  14.5도
겟주 앱, 집근처 픽업가능, 3만 언더
마츠 시리즈는 3대에 걸친 와인 메이커의 시간의 흐름으로 젊음, 성숙 및 노년으로 이어집니다. 수세기에 걸친 포도원의 포도, 세대에 걸쳐 계승 된 지혜, 가장 오래된 기술로 만드는 데 100년 이상이 걸린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로 마츠는 '기다림'을 의미하며 이 컬렉션을 구성하는 와인에 영감을 준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정의의 개념이라고 하네요. 자연에 대한 존중, 이상적인 순간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포도원에 일생을 바치고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이 컬렉션에 영감을 준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하는 농부들을 모델로 삼은 레이블을 만들어 세월의 향기와 흔적을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템프라니요는 스페인 리오하(Rioja)지역에서 유래한 레드 품종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수확인 빠른 품종입니다. 진홍색의 적당한 산도를 지닌 Medium/ Full Body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스트로베리, 레드 커런트, 정향 등의 붉은 과일류의 향을 지녔으며 흙냄새, 가죽 같은 향도 가지고 있으며 타닌, 산미, 바디의 균형이 훌륭해 정통 스테이크부터 햄버거 같은 캐주얼 요리까지 다양하게 매칭이 됩니다.

마츠의 3대와인 엘 피카로(El Picaro), 엘 레시오(El Recio), 엘 비에호(El Viejo) 라인업이며, 스페인에서 진하고 강한 레드와인으로 유명한 토로(Toro)에 위치한 마츠(Matsu)가 만드는 최고급 유기농와인으로 이름나있습니다.
토로는 필록세라 병이 도달하지 않았기에 아직까지 포도나무 수령이 100년이 넘는 올드바인(고목)이 많으며 마츠의 포도원은 모두 화학적 인공적인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농법에 따라서 재배하는 첨단 바이오 농법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유기농 와인입니다.

와인평점
와인평점

테이스팅노트

잘 익은 과일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며 이와 함게 짙은 타닌감이 피니시에 이어져오며, 농익은 향기로운 과실향과 더불어 입안 가득 남은 과일향이 바닐라 및 초콜렛 향과 함께 가득채웁니다. 입안 가득 남아있던 과일향이 오크 숙성을 통해 바닐라, 다크 초콜렛향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츠 엘레시오는 오랜 노동으로 근육이 생긴 중년의 농부 이미지 라벨에서 느껴지듯이 수령 90년에서 100년 사이의 올드바인 포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름나있어요. 올드바인은 적은 수확량으로 생산적인 면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지만 만들어진 완성품 와인은 좋은 느낌을 줍니다. 

마츠 시리즈
마츠 시리즈
마츠 엘레시오 와인 정보
마츠 엘레시오 와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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