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보히가스 리제르바 까바 브뤼 앙리 마티스 시음후기, 가성비 삼폐인 추천, 푸르티한 샴폐인, 스페인 샴폐인

와인정보

국가 스페인, 페네데스
품종 마카베오, 빠레야다, 자렐로
시음온도 6-8도
도수 12도
등급 CAVA DO(DOP)

와인 평점

마카베오(Macabeo)는 스페인어로 마카뷰(Macabeu) 라 부르기도 하는데 프랑스의 화이트 품종인 비우라(Viura) 의 동의어이이며 스페인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리오하 지역에서 널리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다. 빠레야댜(Parellada)는 스페인 화이트 품종이다. 빠레야다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Cava)를 만드는 3대 품종, 즉 마카베오(Macabeo), 샤렐로(Xarello), 빠레야댜(Parellada)에 속한다. 빠레야다는 매우 신선하며, 레몬 풍미, 꽃 향과 좋은 산미를 준다. 바르셀로나 인근 코스터스 델 세그레(Costers del Segre)에서는 샤르도네 혹은 소비뇽 블랑과 혼합해 일반 화이트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

페네데스(Penedes)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으로,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로 스페인의 샴페인에 해당하는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Cava)로 유명하다. 지중해 연안 언덕과 내륙 산맥 사이에 위치하여, 바다와 산의 보호 효과로 인해 포도 재배에 유리한 기후가 형성되었다. 가장 흔한 품종으로는 마카베오, 자렐로, 파렐라다가 있으며, 이는 카바 생산에 사용된다.

보히가스(Bohigas)는 1540년, Can Macia라는 곳에서 포도재배와 와인을 생산하면서 시작되었다. 와이너리의 오너인 Joan Bibert는 까바의 생산을 시작하였지만 1936년까지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 1939년 창시자의 조카인 J.M Bohigas Vives는 보히가스라는 회사이름으로 까바의 생산을 재시작하였으며 2016 Decanter World Wine Awards - Bronze, 2016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 Commended Wine 에서 수상하였다.

테이스팅노트

밝은 연노랑색과 함께 나타나는 골드색상을 띠고 마카베오,파렐라다에서 함께 전해오는 사과, 배의 과일의 아로마와 약간의 빵 굽는 냄새 그리고 작은 버블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와인이다. 병입 후, 두 번째 발효를 위해서 지하셀러에서 낮은 일정온도로 남은 24개월 동안 발효되며 식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쌀(밥 종류), 생선, 고기, 디져트와 잘 어울린다.

보히가스 리제르바 까바 브뤼는 시원하고 상큼하며, 균형 잡힌 맛을 가진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벼운 식사와 함께 즐기에 좋으며 가성비 또한 훌륭하여 스파클링 와인 입문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색: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풍부한 기포가 피어오름
향: 레몬, 라임, 그레이프프루트와 같은 시트러스 과일 향과 함께, 흰 꽃, 사과, 빵 도우 향이 좋음
맛: 입안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하고 상큼한 산미가 느껴지며 레몬, 라임, 그레이프프루트와 같은 시트러스 과일 맛과 함께, 흰 꽃, 사과, 빵 도우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단맛은 거의 없고, 탄산은 강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