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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주로 달려봅시다. 즐겨보는 백종원님의 너튜브에 급 시원하게 들이키는 맥주와 백종원님이 직원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게 구수해서 언넝 겟한 맥주입니다.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등장했던 예산사과 맥주, 제주감귤 오름 맥주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너튜브에서 처음보는 맥주를 벌컥 벌컥 들이키길래 급 검색을 했더니 새로 출시한 빽라거였습니다. 엠버라거라고 하더라구요. 집앞 CU로 달렸습니다 달려~~ 달려~~ 달리자규~~ 4캔 12000원입니다. 교차구매 가능했고 빽라거 2캔과 예산사과 맥주 1캔, 제주감귤오름 맥주1캔을 포함 4캔 12000원에 겟했습니다. 와서 바로 뚜따~~합니다.
맥주 소개
국가 대한민국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효모, 이산화탄소 호프펠렛, 염화칼슘, 황산칼슘
구매처 CU편의점
도수 5.8도
독일맥주 순수령님이 보시면 화낼 수 도 있어요 순수한 맥주 원료 말고도 뭔가 많이 들어가쥬~ 그래도 맛나면 그만 아니겄습니꽈? 시원하게 드링킹 하면 하루 피로가 날아가겠습니다. 고소하고 진한 앰버라거! 빽라거는 백종원 스타일의 앰버라거입니다. 앰버라거란? 호박색 라거를 일컫는 말로, 일반 라거보다 색이 짙고 한층 더 고소하며 진한 맥아 풍미를 즐기기 좋은 맥주 스타일입니다.
호프펠렛을 썼다라구요. 호프펠렛은 곱게 가루로 만든 홉을 펠렛(Pellet)으로 압축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자연 홉보다 쌉쌀한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앰버라거는 라거 중에 색이 더 붉으며 풍미가 더 묵직한 것을 말합니다.
시음후기
일단 도수가 있어요. 시원하게 벌컥벌컥 할때와 온도를 높여서 먹을 때 향의 차이가 있쥬. 4캔 12000원이면 먹어볼 만 합니다. 진하고 향기도 나쁘지 않고 더운날 시원하게 목넘김하면 목에 낀 떼를 쏵~ 쓸어내주는 청량감이 있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색. 호박색
향. 온도가 낮으면 향이 안나는데 따라놓고 온도를 상온에서 좀 높이면 구수한 향과 보리 맥아향이 진하게 코를 찌르고, 약간 위스키 향도 나는것 같아요. 말 그대로 진한 보리맥아 향이 풍깁니다.
맛. 구수한 맛과 피니시에 쌉사름한 맛이 과하지 않게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라거답게 컵에 따라놓아도 기포가 쭉쭉쭉 올라오고, 목넘김도 싸르르하게 청소해줍니다. 라거입니다. 탄산끼 강한 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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