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와인정보
국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끼안티클라시코
품종 산지오베제 95%, 카나이올로 5%
시음온도 16-18
도수 14.5도
가격 2만원초반대
구매처 이마트
빈티지 2021
발레누오바(Vallenuova)는 와이너리가 위치한 마을의 오래된 지명으로, 현재도 와이너리의 공식 주소명에 사용된다.
피에르 루이지 톨라이니(Pier Luigi Tolaini)는 1936년 이태리에서 태어났고, 스무 살의 나이에 생계를 꾸리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어린 시절부터 와인 양조를 꿈꿔왔지만 우선은 먹고 사는 문제가 시급했고 당시 많은 유럽인들처럼 편도행 티켓을 끊어 북미로 향했다. 40년 후 그는 북미에서 가장 큰 운송회사의 오너가 되었고 드디어 고향 토스카나로 돌아와 와인메이커의 꿈을 이룰 기회를 갖게 됐다.
카나이올로(Canaiolo)는 이탈리아의 중부 지역인 토스카나(Tuscany), 사르데냐(Sardinia), 움브리아(Umbria), 라치오(Lazio)와 리구리아(Liguria)등지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카나이올로 네로(Canaiolo nero)라 부르기도 한다.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이다. 산지오베제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Sanguis Jovis)'에서 유래했다.
시음후기
높은 고도의 일교차와 키안티 클라시코 남부의 일조량, 독특한 갈레스트로(Galestro) 토양이 빚어낸 우아한 타입의 와인으로 유명하며 가격이 합리적이다. 블랙 체리의 진한 향과 담뱃잎, 감초, 각종 향신료의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며 잘 익은 과일의 꽉 찬 풍미가 섬세하게 다듬어진 탄닌과 균형을 이룬다. 신선한 산미와 쥬이시한 맛, 긴 여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오크 캐스크에서 10개월, 병입 후 4개월 더 숙성했다. 연간 13,000~20,000병 생산한다.
코르크를 따자 마자 검붉은 베리류, 체리, 자두 등의 붉은 과실 향이 풍부하게 뿜어져 오르며 마시는 내내 이 향기가 코를 자극하여 기분이 좋았으며, 깔끔하고 상쾌한 산도가 와인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오랜 여운을 남깁니다. 탄닌이 부드럽게 느껴져 입안에서 편안하게 해주며 피니시에 허브와 스파이스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져 와인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2만언더에 강력한 추천대상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728x90
'[술시음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베트남 맥주 333, 베트남 맥주 종류, 베트남 맥주 추천, 바바바 맥주 (41) | 2024.11.27 |
---|---|
[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맥주, 백일홍 레드에일 (57) | 2024.11.26 |
[와인] 덕혼, 디코이 리미티드 나파밸리 카베르네소비뇽, 미국와인 추천, 나파밸리 와인 추천 (34) | 2024.11.14 |
[와인]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추천, 리슬링 와인 추천, 화이트 와인 추천 (38) | 2024.11.13 |
[맥주]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 대표맥주, 편의점 라거 맥주 추천 (46) | 2024.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