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추천, 리슬링 와인 추천, 화이트 와인 추천

와인정보

국가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밸리
시음온도 8-10도
도수 12.5도
포도품종 리슬링 100%
스타일 워싱턴 리슬링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에 속하는 와인산지다. 1984년도에 AVA로 등록 되었고, 면적은 약 1천 1백만 에이커(2021년기준)에 달한다. 워싱턴주 최대 포도 산지로 미국 전역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와인 생산량의 98%가 이 곳에서 난다. 리슬링(Riesling)은 독일 화이트 품종이다. 리슬링은 독일 라인(Rhine)지역에서 유래했으며, 바이저 휘니쉬(Weisser Heunisch)품종의 자손이라고 알려져 있다. 리슬링은 향기로우며, 꽃, 사과, 꿀 향을 지닌다. 와인은 산미가 매우 높으며, 드라이한 와인, 오프-드라이한 와인, 달콤한 와인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리슬링은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와 더불어 3대 화이트 품종에 속한다.

와인평점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쿵푸걸 리슬링(Kung Fu Girl Riesling)

 

시음후기

쿵푸걸 리슬링은 코스트코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만원대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화이트 와인이므로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샐러드, 해산물 요리, 치즈 등 가벼운 안주와 함께 페어링하면 좋습니다.

색은 옅은 황금색 맑은 사과주스 색을 띄는 와인으로 옅은 레몬과 청사과 및 복숭아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코 끝을 간지럽힙니다. 한모금 머금으면 적당하게 나는 산미와 드라이한 맛에서 느껴지면서도 끝에 산미가 살짝나면서 무엇보다 목 넘김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2차로 입안 가득 머금고 마시면 맑고 상쾌한 맛으로 입안을 가득 채우며,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살구, 감귤, 복숭아, 라임 등의 아로마가 상큼하게 느껴지며 입안에서도 복숭아, 오렌지 등의 풍미가 이어지며 프레쉬한 산도와 미네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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