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전라남도 담양 생막걸리 추천, 청주 막걸리 즐기기

막걸리 소개

국가 대한민국 담양군
원재료 정제수 쌀(국내산 유기농쌀 100%) 10,98% 벌꿀 정제효소 아스파탐 젖산 효모 입국
구매처 네이버 우리술마켓
도수 6도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0일
용량 600ml

죽향도가는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유서 깊은 전통주 양조장으로 죽향이라는 이름처럼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특색을 살려 지역의 좋은 재료와 전통 방식을 사용하여 다양한 우리 술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품질 좋은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로 유명하며, 여러 국내외 품평회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죽향도가에서 생산한 다대포 블로 역시 벌꿀과 유기농쌀로 빚은 생막걸리로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부분 대상을 수상 이력이 있는 술입니다.

죽향도가는 탁주, 약주,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생산하는데 시그니처인 대대포 막걸리 (대대포 블루)가 대표적인데 죽향도가의 대표 막걸리로, 유기농 쌀과 토종 벌꿀을 사용하여 저온 숙성합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탄산감이 적고, 고소하며 깔끔한 첫맛에 은은한 꿀 향이 특징입니다.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죽향생 막걸리는 대대포 블루보다 좀 더 라이트한 버전으로, 벌꿀 향이 가미된 가벼운 막걸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향41은 담양의 유기농 쌀과 벌꿀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41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목넘김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천년담주는 약주 품목으로, 2020년 '우리술품평회' 약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입니다.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다대포 블루 죽향도가

 

시음후기

다대포 블루는 부드러운 목넘김, 은은한 벌꿀 향, 그리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저는 막걸리 위에 뜬 청주와 흔들어서 막걸리 2가지 형태로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흔들지 않고 청주를 시음해보았습니다.
유기농 쌀과 국내산 꿀이라는 좋은 재료를 사용한 점도 높이 평가되는데요 흔들지 않고 청주로 마시면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만합니다. 벌꿀에서 오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단맛이 가볍게 그대로 도드라지면서 은은한 곡물향이나 꿀향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청주 버전이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향, 가벼운 목넘김과 막걸리 특유의 향도 없고 은은한 배향, 꿀향이 도드라져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흔들어서 막걸리로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색은 일반적으로 탁주답게 불투명한 유백색을 띠지만, 다른 막걸리에 비해 비교적 맑고 투명한 편이며 거품은 풍성하게 올라오며 비교적 빠르게 사라지는 편입니다. 대대포 블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은은하고 달콤한 벌꿀 향입니다. 꿀을 첨가하여 빚었기 때문에 인위적인 단향이 아닌 자연스러운 꿀 향이 매력적입니다. 유기농 쌀을 사용한 만큼, 쌀에서 오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곡물 향도 잘 느껴집니다. 약간의 요구르트나 과일 향이 감지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막걸리에서 느껴지는 강한 누룩 향은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부드럽게 표현되어, 누룩 향에 민감한 분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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