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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음후기]

[와인] 트라피체 브로켈 토론테스

by Sugarone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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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인소개

  • 국가 지역 아르헨티나 멘도사
  • 포도품종 토론테스
  • 음용온도 10-12도

와인평점

 

트라피체 (Trapiche) 는 안데스 산기슭의 멘도사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이다. 1883년 설립된 트라피체는, 그 시작부터 품질 좋은 와인 생산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프랑스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을 만들어냈다.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와인 산지다. 1561년 안데스 산맥의 동쪽에 위치한다. 이곳의 와인 생산량은 전국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며, 또한 80%의 고급 아르헨티나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 해발 600-1100m 고지대에 위치하며 145,686 헥타르 이상의 넓은 지역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브로켈은 왕조나 귀족 가문을 수호하는 방패나 칼,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대표 품종 말벡 열풍을 주도한 트라피체의 브로켈 말벡은 2008년 미국의 유명 일간지, 뉴욕 타임즈가 Best Buy로 선정한 바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토론테스 포도품종

토론테스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화이트 품종이다. 토론테스 와인은 뮈스까 향을 많이 내며, 스파이스, 시트러스 풍미가 좋고, 몇 년 정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다. 토론테스 품종은 다시 여러 종의 변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토론테스 품종은 뮈스카 오브 알렉산드리아와 빠이스라 불리는 칠레산 포도 품종과의 자연적 교배를 통해 생산된 아르헨티나의 고유 품종이다. 토론테스 품종은 섬세한 풍미의 육류와 미소 된장 소스와 곁들여진 농어, 일본 테판야끼로 삶아진 참깨 두부 같이 달콤하고 새콤한 소스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2. 테이스팅노트

밝은 황금색을 띠고 압도적인 꽃내음, 시트러스, 미네랄의 아로마가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생동감이 넘치는 와인으로 신선하고 청량한 마무리감이 있으며 스파이시한 오리엔탈 푸드와 해산물과의 궁합이 좋은 와인이다. 압도적인 꽃향기의 아로마와 함께 신선함과 우아함 그리고 시트러스함과 미네랄리티가 입안에서 느껴진다. 생동감이 넘치는 와인으로 신선하고 청량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와인이다. 스파이시한 오리엔탈 푸드와 해산물과 좋은 궁합을 이루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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