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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음후기]

[와인] 1865 셀렉티드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by Sugarone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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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인소개

  • 국가 지역  칠레 마이포밸리
  • 포도품종  카베르네소비뇽
  • 음용온도  17-19도
  • 와인평점  3.9

 

와인평점

산 페드로(San Pedro)의 역사는 1865년 칠레 최대 규모로서, 가장 고품격의 와이너리를 표방하며 열정적인 기업가인 보니파시오와 호세 그레고리오 꼬레아 알바노 형제에 의해 시작되었다.

마이포 밸리(Maipo Valley)는 칠레 중심부의 와인 산지다. 마이포 밸리(Maipo valley)는 칠레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생산의 심장부로, 칠레 와인에서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블랙 커런트(Black Currant), 타바코(Tabaco), 그리고 미네랄 노트(Mineral Note)를 보여 준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27°C 이하의 온도에서 8~10일간 발효를 진행시키며, 이 기간동안 풍부한 아로마와 짙은 컬러를 뽑아내기 위해 하루에 3회씩 펌프 오버를 해 준다. 발효와 마세레이션이 끝나면 프렌치 오크통으로 옮겨져 12개월 간 숙성시키는 데, 이 중 30%는 새 오크통을 사용해서 힘찬 풍미의 진한 타닌을 얻어 낸다. 전통적인 방식인 달걀 흰자를 이용해 부유물과 침전물을 정제시킨 후 다시 한번 필터링을 하고 병입된다.

2. 테이스팅노트

탁월한 벽돌톤의 바이올렛을 띄고 숙성하는 동안에 진하고 강렬한 향이 깊게 배어나고, 원산지인 마이포 밸리의 독특한 흙냄새가 바닐라향과 토스트향 등과 아름답게 조화되어 와인의 향취를 더한다. 맛이 일정하고, 혀끝에 닫는 맛이 탁월하며 긴 피니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과일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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