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몰리두커 더복서

1. 와인소개

• 국가 지역  호주 맥라렌베일
• 포도품종  쉬라즈
• 음용온도  16-18도
• 와인평점  4.1

와인평점

몰리두커(Mollydooker)는 사라와 스파키 마르퀴스 (Sarah & Sparky Marquis) 부부가 함께 운영되는 와이너리이다. 몰리두커(Mollydooker)는 '왼손잡이'라는 단어의 호주식 표현으로 와이너리를 설립한 사라와 스파키 마르퀴스 모두가 왼손잡이였던 데에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몰리두커의 박진감 넘치는 왼손잡이 복서이다. 오른손잡이 격인 프랑스 북부 론을 이기겠다는 재치있는 모습이 담긴 쉬라즈 와인이다.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은 호주의 와인 산지다. 존 레이넬(John Reynell)은 1838년에 맥라렌 베일에 처음으로 포도 나무를 심었고, 나중에 토마스 하디(Thomas Hardy)라는 젊은 노동자를 고용했다. 이 2개의 와이너리는 이 후 이 지역을 백년 넘게 이끌게 된다. 맥라렌 베일은 호주의 다른 주에서 와인 산업이 유행하기 전 작은 와이너리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호주에서 가장 다양하며 발전된 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2. 테이스팅노트

와인시음 및 밸런스

깊고 진한 루비색상을 지니며 블랙베리, 카시스, 후추, 참나무, 초콜릿향이 베어나온다. 잘 잡힌 탄탄한 타닌과 부드러운 산도, 매혹적인 초콜릿, 민트, 매실 풍미와 구조감을 이루며 농축미와 복합미가 나타나는 풀바디감을 지닌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