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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치위스키 소개
초보자 또는 입문자에게 부담없는 스카치위스키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스카치 위스키를 맛본 사람은 어렸을 때 부모님의 술장에서 술잔을 슬금슬금 빼내서 호기심에 마시다가 의심할 여지 없이 목이 따갑고 눈이 흐려지고 목이 타들어가는 경험으로 기침을 심하게 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성인된 지금 우리에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풍미가 가득한 위스키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그 맛을 알게 되면 곧 빠져들게 될 것이며, 요즈음 세대들 역시 거부감없이 많이 찾는 술이 위스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스카치위스키 5종 추천
1) 최고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10년산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며 구리 포트 스틸을 자랑하는 증류소에서 생산된 하이랜드 싱글 몰트 글렌모렌지 10년은 몰트, 토피, 비스킷 향의 특징이 있는 달콤하고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레몬 제스트, 살구, 꿀이 코에 스며들고 미각은 이슬에 젖은 과수원에서 하이킹을 할 때 맛볼 수 있는 미각과 오리지널 토피를 연상시킵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바닐라 특성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풍부하고 섬세한 풍미 진영을 완벽하게 전해줍니다.
2) 최고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산
스카치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싱글 몰트의 풍부하고 복잡한 특성은 미각을 압도하고 감각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스카치 위스키의 90% 이상이 실제로 블렌딩됩니다. 그레인 위스키를 첨가하면 일종의 연화제 역할을 하여 섬세한 바닐라와 토피 향으로 거친 맥아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합니다. 블렌드의 곡물 대 맥아 비율은 마스터 블렌더의 변덕과 마스터 블렌더가 만들려는 위스키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어른들을 위한 블렌드'로 묘사되는 시바스 리갈 12년산의 경우 높은 비율의 곡물이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특성을 부여하는 반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몰트 위스키는 잘 익은 맛의 근간을 형성합니다. 과수원 과일, 살구, 말린 바나나, 호두, 꿀과 약간의 후추. Scotch의 재미가 싱글 몰트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속지 마십시오. 특히 미각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Chivas Regal 12와 같은 블렌디드 위스키도 흥미진진한 풍미의 세계를 제공하며 처음 접하는 사람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중 최고 위스키: 글렌리벳(Glenlivet) 12년산
글렌리벳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무성한 푸른 언덕과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속에서 만들어지는 위스키입니다. 이 지역의 위스키는 맑고 신선한 과일과 풀이 많은 꽃 향이 지배적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도 유명합니다. 톡 쏘는 듯한 과즙이 풍부한 풋사과는 결정화된 파인애플, 꿀, 바닐라, 시트러스 샷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게 목넘김을 주는 위스키입니다. Glenlivet 12년의 놀라운 점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칵테일에 아름답게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으며 소다수, 얼음, 레몬 트위스트를 곁들여 드시거나 사과 조각을 고명으로 사용하면 그 맛을 배가 시킬수 있습니다.
4) 배럴 숙성으로 유명한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Balvenie Doublewood) 12년산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스카치 위스키는 달콤한 바닐라와 토피 노트가 있으며, 풍부한 말린 과일과 향신료의 풍미를 전달하는 셰리 캐스크와 함께 숙성된 배럴에서 생산됩니다. 초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이러한 술은 격렬하고 압도적일 수 있습니다. Bourbon 및 Sherry 캐스크 모두에서 숙성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Balvenie Doublewood 12 Year Old)과 같은 스카치 위스키는 단연 세계의 최고의 풍미를 자랑합니다. 버번 배럴에서 추출한 꿀, 바닐라, 밀크 초콜릿 향이 시나몬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5) 최고의 빅 브랜드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라벨(Johnnie Walker Black Label)
싱글 몰트를 마실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개성이 강한 부드러운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찾고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위스키인 Johnnie Walker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누구나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블렌딩 위스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레드 라벨은 하이볼이나 조니 앤 진저와 같은 칵테일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하지만 깔끔하게 홀짝 거릴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블렌딩 위스키 중 하나로 명성을 쌓은 것이 바로 블랙 라벨입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어필할 부드러움과 함께 풍부함과 복합성을 제공하며 말린 시트러스 껍질, 캐러멜 및 겨울 향신료로 가득 차 있으며 부드러운 스모크향이 입안에 오래 지속되는 여운을 남깁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어 편합니다.
[출처 음료 전문가 베키 파스킨(Becky Pa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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