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크래프트브로스 원더 페일 에일

1. 맥주정보

도수 및 용량: 5.7%   500ml
스타일: 뉴잉글랜드 페일에일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영국, 독일), 밀맥아(호주), 귀리맥아(캐나다, 영국), 홉, 효모
원산지 : 대한민국 김포
와인앤모어

 

[술이야기] 맥주 발효방식에 따른 종류

2. 맥주이야기

탁한 외관에서 짐작할 수 있는 최근 유행하는 뉴잉글랜드 페일 에일이며 귀리맥아가 들어갔습니다. 귀리와 밀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맥주 전체에 잘 나타나는 부드러운 맥주입니다. 망고, 파인애플, 멜론과 시트러스한 열대과일의 쥬시함이 시종일관 군침을 돌게 만드는 맛있는 뉴잉글랜드 페일 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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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의 신선함과 고유의 향과 맛을 위해 필터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캔 내의 침전물은 맥주를 발효시키는 효모 또는 맥주의 원료이므로 흔들지 않고 드시면 깔끔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으며, 잘 흔들어드시면 더욱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페어링은 샐러드, 치즈, 치킨, 구운고기 또는 매운음식과 함께 드시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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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브로스는 수제 맥주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2014년 서래마을에 펍 앤 바틀샵 형태로 오픈한 역사가 있어요. 불과 9년 전이지만 맥주 양조장 설립에 쉽지 않은 벽이 있음에도 열정을 가지고 직접 만든 맥주 레시피를 가지고 양조판매 면허가 있는 양조장에 OEM방식으로 생산해서 펍에서 판 산 증인입니다.

3. 시음후기

홉 향기는 간직하면서도 쓴맛은 적어서 목넘김이 편하고 부드러운 맥주입니다. 가볍게 과하지 않은 향을 지닌 음식과 페어링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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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탁한 요구르트 색. 요구르트보다 더 탁하고 진한 파인앤플 쥬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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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시트러스향, 복숭아, 망고, 열대과일향, 홉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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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부드러운 탄산이 목넘김을 기분좋게 만들주며 가볍고 청량하면서도 상쾌한 맥주라는 인상이 가득합니다. 씁쓸한 홉의 향도 나쁘지 않게 나고 가볍게 저녁식사와 곁들이기에는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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