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본여행 기념품 탑10, 일본여행 가면 꼭 사와야하는 간식 탑10, 일본여행 간식 추천템, 일본여행 선물 추천

일본에서는 손님 집에 방문하면 일본 과자를 선물하곤 하는데 이런 풍습으로 인해 만쥬, 화과자 등을 선물하는 '오미야게[おみやげ] 문화'가 발달했다. 일본 전통 과자인 예쁘고 아기자기한 만쥬부터 초콜릿의 대명사 '로이스'와 '메이지'까지 일본 과자 시장의 규모는 매우 크다. 워낙 유명한 탓에 인기 있는 과자들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꼭 쟁여와야하는 유명한 간식을 모아봤다.

 

바나나 빵

​도쿄를 대표하는 과자 '도쿄 바나나빵'.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바나나 그림이 그려진 도쿄 바나나는 일본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과자 1순위로 꼽힌다. 폭신폭신한 빵 속에 듬뿍 들어 있는 향긋한 바나나 크림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빵마다 방습제가 들어있고, 포장도 깔끔해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

바나나빵

 

 

히요코 만쥬

일본 만쥬 중 하나로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히요코 만쥬'. 귀여운 병아리 모양으로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히요코 만쥬는 규슈산 밀가루와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앙증맞은 병아리 만쥬 속에는 앙금이 가득 들어 있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훌륭하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하나하나 꺼내 먹기 편하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히요코 만쥬

킷캣

녹차 맛 킷캣으로 유명해진 '킷캣'은 일본에서 더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사쿠라인절미, 자색고구마, 호지차, 딸기치즈케이크 등 각 지역 특산품을 모티브로 한 킷캣은 종류별로 먹는 재미가 있다. 이외에도 멜론, 와사비, 절인 건포도 등 킷캣의 종류는 무궁무진. 그중 사케로 만든 사케맛 킷캣은 맛도 독특하고, 진짜 사케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내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한다.

킷캣

 

후와링카 캔디

일명 '최화정 캔디'로 유명해진 '후와링카 캔디'. 한 알 먹으면 온몸에서 장미향이 난다고 하는 이 캔디는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캔디보다는 캐러멜 같은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은은한 장미향이 매력적인 캔디다. 콜라겐, 히알루론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도 좋고 로즈 오일을 넣어 장미향이 한층 더 진하게 느껴진다.

후와링카 캔디

 

코로로 젤리

'젤리 덕후'라면 꼭 사와야 하는 '코로로 젤리'. 극강의 쫄깃한 식감과 실제 과일을 먹는 것처럼 톡톡 터지는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젤리다. 종류는 청포도, 포도, 레드 멜론, 딸기 총 4가지로 식감, 맛, 향이 모두 완벽하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지만 일본에서 구매하면 1/3 가격으로 더 저렴하니 일본에 방문한다면 잊지 말 것.

코로로 젤리

로이스 초콜릿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 가장 대표적인 로이스 생초콜릿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맛과 홋카이도의 생크림을 듬뿍 사용해 굉장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자랑한다. 높은 가격 탓에 마음껏 먹지 못했다면 일본에 방문 시 꼭 여러 개 사와야 한다. 우리나라의 반값으로 저렴한 데다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시즌 한정 메뉴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로이스 초콜릿

 

호로요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과일 맥주. 알코올 도수 3%로 일본만큼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좋은 '호로요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쁜 색감과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에 다양한 맛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호로요이 중 제일 무난하고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기본으로 그레이프, 화이트 샤워, 콜라, 매실 등 다양하다. 또한, 계절 한정으로 멜론, 유자, 귤 등 독특한 맛도 출시되니 참고하자.

호로요이

 

곤약 젤리

일본 여행 선물로 한 번쯤은 받아봤을 '곤약 젤리'는 일본 간식 쇼핑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곤약으로 만든 젤리다. 일반 젤리와 달리 탱글탱글하고 말캉말캉한 식감으로 포장을 뜯자마자 진한 과일 향이 난다. 그중에서도 으뜸인 복숭아 곤약 젤리는 씹을수록 복숭아의 향과 맛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한다. 다른 젤리보다 열량이 낮고, 곤약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명하다.

곤약젤리

메이지 비스킷

일본에서 맛있는 과자를 많이 만들기로 유명한 '메이지 사(社)'의 진하고 달콤한 '샌드 초콜릿'. 대표적인 말차맛은 씁쓸한 말차와 달달한 초코쿠키가 어우러진 맛으로 고급 양과자를 먹는 느낌이 든다. 딸기맛은 상큼새콤하고 오렌지는 달달하니 과일의 풍미가 좋다. 한 상자에 3봉(6개)으로 양은 적지만, 맛이 훌륭해 인기가 좋은 과자다. 평소 메이지의 초콜릿을 좋아했다면 꼭 구매해보길.

메이지 비스킷

무인양품 초코

딸기 일본의 대표 스파 브랜드인 '무인양품'에는 각종 생활용품과 함께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디자인은 평범해 보이지만 몇몇 종류는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유명하다. 그중 하나로 가장 인기가 좋은 무인양품 '초코 딸기'. 딸기를 그대로 동결건조하여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간식으로 새콤달콤한 건조 딸기와 화이트 초콜릿이 어우러져 달달하다. 말차 초콜릿을 입힌 말차 딸기도 인기가 좋다.

무인양품 초코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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