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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161

[술이야기] 폴란드 전통주 소개, 폴란드 지역 술 종류 폴란드 술하면 보드카만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폴란드 위스키, 골드 워터, 맥주까지! 각양각색 폴란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있다고 합니다. 허브를 재료로 장인이 빚은 날레프카 nalewka부터 긴 양조 역사를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수제 맥주, 루부스키에주(州) 지엘로나 구라 Zielona Góra와 카지미에시 돌니 Kazimierz Dolny에서 생산되는 와인까지, 폴란드에서 꼭 마셔봐야 할 지역별 전통주를 소개합니다.1.두흐 푸슈치(Duch Puszczy) 포들라스키에주 밀조주폴란드어로 숲의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두흐 푸슈치 Duch Puszczy'는 사모곤 samogon, 빔베르 bimber, 크시엥지추프카 księżycówka 등으로 불리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밀조주 중 하나입니.. 2024. 9. 13.
[술이야기] 기네스 맥주의 질소충전과 기네스 캔에 들어있는 맥주볼 위젯의 과학, 기네스 맥주 위젯 밀맥주를 제조하는 홉이 유럽과 미국의 맥주에 들어가는 홉이 다른 것은 아니지만 독일에서는 쓰지 않았을 시트러스한 품종의 홉이 들어가고 바이에른 지방의 효모는 사용하지 않아 눅진한 바닐라와 정향의 맛은 나지 않는 밀맥주를 대체로 미국식 밀맥주, 아메리칸 위트 스타일의 맥주로 분류합니다. 이런 맥주에는 홉을 너무 많이 넣은 나머지 밀이 들어간건지 보리만 사용한건지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밀과 보리라는 기본적인 재료의 깊은 맛과 밸런스보다는 화려한 겉치장의 비중이 높은 느낌입니다. 맥주 거품의 과학맥주의 거품은 종종 피하고 싶긴 하지만 덥고 목말라 시원한 맥주를 갈망하며 급하게 딸때 맥주보다도 많은 거품이 생기는 바람에 거품이 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큰 피쳐 맥주를 종이컵에 따랐다가는 .. 2024. 9. 9.
[술이야기] 술마신 다음 좋은 해장국, 해장국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해장국과 비슷한 음식에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의 어학서인 노걸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노걸대에는 성주탕(醒酒湯)이라는 이름으로 고기 국물에 국수, 산초, 초, 파,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음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성주탕은 숙취를 푸는 탕이라는 뜻으로 해장국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서 해장국은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밤새 술을 마신 사람들이 깔깔한 입맛에 넘어가지 않는 밥을 말아 먹으려고 해장국을 찾았고 술로 상한 속도 풀고 영양까지 든든하게 보해주는 해장국의 효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해장국의 유래원래 해장국은 '술로 쓰린 창자를 푼다'라는 뜻의 해정(解酊)이라는 뜻이었으며 해정이 해장국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흔히 쇠뼈를 넣고 고아 끓인 국물에 북어나 콩나물을 넣.. 2024. 9. 4.
[술이야기] 술과 술안주 궁합, 최고의 소주 안주 맥주 안주 막걸리 안주 BEST, 술에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는? 지인들과 모여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술 한잔 기울이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데 술잔에 술을 가득 담아 시원하게 비워내면 마치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듯이 온몸에 전율을 타고 흐르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준다. 거기에 딱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더할 나위 완벽하죠. 술맛과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려 주는 술안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끔은 주객전도되어 안주를 먹기 위해 술자리를 찾을 때도 있는데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소주, 맥주, 막걸리 종류별로 어울리는 안주를 소개합니다. 소주 닭발지금 시원한 소주와 매콤한 닭발 생각에 침이 고였다면 당신은 진정한 술꾼.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소주와 닭발의 만남은 가히 최고의 조합이라 말할 수 있다. 쫄깃쫄깃한 닭발은 매우면 매울수록 즐거움이 .. 2024. 9. 4.
[술이야기] 술 맥주 예찬 명언, 술과 관련된 명언, 술과 관련된 유명한 사람 오늘은 술에 관련된 명언을 생각해보죠. 술은 언제 항상 우리곁에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존재했으며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 요인입니다. 이런 술에 대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명언을 남겼는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명사들의 명언처음엔 당신이 술을 취하고, 그 다음엔 술이 술을 취하고, 그 다음엔 술이 당신을 취한다. First you take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you. - F. 스콧 피츠제럴드,  마약과 술이 하는 것은 이게 전부다. 결국 당신의 감정을 잘라내 버리는 것. That’s all drugs and alcohol do, they cut off your.. 2024. 8. 28.
[술이야기] 술마시고 머리아픈이유, 와인 두통 심장병예방, 술마신후 머리가 아픈 이유, 음주후 두통 와인 마실 때 이런적 없어요? 술 마실 때인가? 와인을 하루에 3잔 이상 정도 마셨을 때 일이다. 와인은 한번 병을 따면 1-2잔 마시고 마개를 닫아 놓으면 버티는 힘이 강한 아이들은 일주일 정도 가지만 그렇지 못하고 약한 아이들은 바로 향이 날아가 버려 아깝다. 그렇다고 하루에 혼자 한 병을 완병하기에는 건강에 무리가 간다. 불금이나 불토에는 오~호~라 오늘이야~ 오늘 달려보는 거야? 하다가 아침에 깨어보면 와~ 머리가 왜 이렇게 깨지도록 아프지? 숙취인가? 아니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제는 술이 안깨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는 것이다. 아 그런데 아니었다. 아니었어. 나의 몸과 정신은 아직 건강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비밀은?와인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해준다?와인 한 병은 750ml이며 .. 2024. 8. 25.
[술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의 건강술, 국가별 건강술, 국가별 대표 술은 무엇일까? 술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이라는 인상이 강한데요 시중에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주류의 경우 과다 섭취하면 우리의 몸의 해칠 수 있지만, 일명 약주라 불리는 건강주는 오히려 건강한 몸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예로부터 술은 질병을 고치고 신체를 다스리는데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에는 약용 약재를 활용하여 담가먹는 건강주가 다양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시는 건강주가 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류 중 하나이며, 오늘날 다른 주류의 섞어 마시는 리큐르는 과거에 술이 아니라 의약품을 간주되어 상류 계층 사람들이 상비약으로 구비해두었던 술이다.대한민국 백세주우리나라는 술을 담글 때.. 2024. 8. 25.
[술이야기] 지역별 대표 소주, 전국지역별 대표 소주, 지역 유명 소주 1973년 정부는 소주시장의 과다경쟁과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1도(道) 1사(社)의 원칙을 만들었고 주류 상들은 소주 구입액의 50% 이상을 자기 지역 소주회사에서 구입해야만 했다. 이것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자도주의 시작이다. 이렇게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자도주들의 목표는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것이 되었다.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뒤를 이어, 3위를 꿈꾸는 지방 업체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전체 소주 소비량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다면, 전국 제패도 이루어 낼 수 없다. 전국구를 꿈꾸는 지역 대표 소주들을 알아보자.서울 경기도 : .. 2024. 8. 24.
[술이야기] 칵테일의 어원, 칵테일의 역사, 칵테일의 유래, 칵테일이란? 칵테일은 다양한 종류의 술과 부재료를 섞어 만든 혼합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보통 술을 베이스로 하여 과즙, 소다수, 시럽 등을 첨가하고, 셰이킹이나 스터링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칵테일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술을 섞어 마시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전부터입니다. 현대적인 칵테일의 기원은 19세기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바텐더들이 다양한 술과 재료를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칵테일이란? 칵테일의 어원칵테일은 두가지 이상의 음료가 혼합된 믹스드 드링크(Mixed Drink)를 말하는데 알코올음료와 알코올음료가 혼합되거나, 알코올음료에 비알코올 음료 거기에 다양한 부재료(시럽, 탄산수, 과일, 허브 등)가 혼합되어도 칵테일이 됩니다. 또한 비알코올 음료와 비알..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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