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아이콜리로시 바롤로, 이탈리아 바롤로 추천, 이탈리아 와인 추천

와인정보

국가 이탈리아 피에몬테
시음온도 14-15도
도수 14도
빈티지 2017

네비올로(Nebbiolo)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으로 네비올로는 이탈리아어로 안개를 뜻하는 네비아(Nebbia)에서 유래했다. 네비올로는 고대 품종으로 포도원에서 재배되며 많은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며 포도 송이의 어깨가 유난히 크며, 포도알은 중간 크기에 껍질은 어두운 보랏빛을 내며 두껍다. 석회질이 풍부한 이회토에서 가장 잘 자라며,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주로 재배되며 완성된 와인은 옅은 석류빛을 띠어 가볍고 부드러운 와인일거라는 인상을 주지만, 맛을 보면 높은 산도와 알코올, 견고하고 떫은 탄닌에 놀라게 된다.  네비올로로 만든 와인은 10년 정도 숙성한 뒤 즐기는데, 숙성된 네비올로의 경우, 오렌지 빛이 간도는 엷은 석류빛에, 타르, 장미, 송로 버섯, 감초, 정향, 사향 등의 향을 낸다. 피에몬테(Piemonte)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와인 산지다. 

와인평점

아이콜리로시 바롤로

아이콜리로시 바롤로

테이스팅노트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집에서 3차로 마셨던 와인입니다. 평소 바롤로의 꽃향과 맑은 와인을 좋아하기도 하고, 입안에서 피니시가 깔끔하게 떨어지고 타닌이 뻑뻑하게 느껴지지 않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좋아합니다. 와인셀러에서 선택했습죠. 비비노 평점도 무려 4.1로 높습니다. 아이콜리로시 바롤로는 이탈리에 피에몬테 지방에서 생산되는데요. 와인은 대부분 이 지방 토착 품종으로 만든다고 하며 주요 품종으로 그 유명한 네비올로 이외에도 바르베라(Barbera), 돌체토, 브라케토(Brachetto), 프레이사(Freisa), 그리뇰리노(Grignolino)가 있다고 합니다.

색 가넷색
향 검붉은 과일향, 블랙베리, 장미향, 제비꽃향
맛 산도가 있으며 피니시에 어느정도 입안을 정리해주는 타닌이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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