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모두가 아는 그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 프랑스맥주 추천

맥주 소개

국가 프랑스 (생산지 폴란드)
원재료 정제수 맥아 밀 오렌지껍질 고수 천연 향료 등
구매처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CU편의점 GS편의점 어디서든지
도수 5도
스타일 밀맥주(윗 비어)

크로넨버그 1664 블랑 맥주는 밀맥주 스타일로 Wit(하얀)라는 뜻은 밝은 빛을 띠는 벨기에식 밀맥주를 부르는 말로 오렌지 껍질, 고수(코리앤더) 등의 재료가 들어가 향긋하면서도 부드럽고 상큼한 풍미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에서 Kronenbourg는 브루어리가 설립된 프랑스의 지역이름이며 1664는 해당 브루어리가 설립된 년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블랑(Blanc)은 프랑스어로 하얀이라는 의미로 밀맥주가 기존의 다른 맥주들의 스타일에 비해 밝은색을 보여서 붙여진 이름쯤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로넨버그 양조장은 1664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으로 3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며 프랑스 맥주 시장을 이끌어왔으며 크로넨버그라는 이름은 1850년 양조장이 스트라스부르의 크로넨부르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붙여졌습니다. 크로넨버그는 프랑스 맥주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프랑스 맥주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664 블랑

1664 블랑 맥주

1664 블랑 맥주

시음후기

모두가 다 아는 향기로운 과일향이 뿜뿜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주는 밀맥주입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이며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향이 있으며 벨기에 화이트 맥주 스타일을 기반으로 밀, 고수 씨앗, 오렌지 껍질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상큼하고 은은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 황금색(약간 탁한)

향 거품의 입자가 촘촘하면서도 그렇게 빨리 사그라들지 않으며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열대과일향이나 시트러스 향이 뿜뿜합니다. 패션 후르츠 망고 등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고수 씨앗과 오렌지 껍질의 향긋한 아로마가 코를 자극하고 밀맥주 특유의 탁한 느낌과 함께 탄산이 가득한 모습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줍니다.

맛 시트러스 향이 그대로 맛으로 이어지면서도 과일향이 산뜻하게 입안을 감싸면서도 쥬시한 느낌을 줍니다. 단 시원하게 마셔야 하며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해놓고 꺼내서 금방 마셔야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맥주가 온도가 높아지면 향이 날아가고 약간 텁텁함을 줄 수 있으니 시원하게~~ 드링킹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운편이면서 탄산이 세지는 않고 시원하게 마시면 목을 뚫어주면서도 기분좋은 향이 청량감을 자극합니다. 1664 블랑은 맥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맥주라고 생각하고 강한 쓴맛이나 묵직한 느낌 없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데이트 시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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