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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개
국가 라오스
원재료 물 맥아 효모 홉 쌀
구매처 고래맥주창고, 대형마트
도수 5도
종류 페일라거
1973년 프랑스 합작 투자회사로 시작, 1975년 라오인민민주공화국 설립 이후 개인 소유의 지분은 모두 라오스 정부에 귀속됩니다. 1993년부터 주식회사들의 투자가 시작되며 생산이 늘고 시장성을 넓히기 시작했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칼스버그 사와 공동 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시장에서 뛰어난 경영과 사회 활동을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인정하기 위해 창립된 international BID Quality Award 2010년 수상, 2013년 비즈 라틴 아메리카가 인정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비어 라오는 라오스 맥주 시장 99%를 차지하는 라오스 국민 맥주 브랜드입니다.
다른 맥주들과 가장 큰 차별성은 쌀이 원료로 사용된 쌀맥주라는 것으로 손으로 직접 수확한 라오스 토착 프리미엄 쌀 품종들과 히말라야 산맥에 수원을 둔 미네랄이 풍부한 스프링워터, 독일산 홉과 이스트, 프랑스 또는 벨기에산 맥아 등 동서양의 최고의 원료들을 선별하여 독창적으로 배합하여 생산한 동서양 전통이 완벽하게 녹아내린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료 중에서, 좋은 쌀이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한 라오스에서 직접 재배된 쌀이 라오 비어 고유의 맛과 향을 결정 짓습니다.
전세계 13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06년 제 45회 브뤼셀 월드 셀렉션에서 비어 라오 라거가 금메달을 수상,
2007년 일본에서 열린 International Beer Competition에서 비어 라오 다크가 금메달을 수상하여 그 맛과 품질을 입증하였습니다. 1973년 론칭한 역사 깊은 맥주로 영국을 비롯 전세계 13개국에 수출됩니다. 라오스의 더운 여름에 걸맞는 상쾌함을 주는 동시에 목넘김은 부드럽고 바디감도 좋습니다. 2006년 브뤼셀 월드 셀렉션 금메달 수상을 비롯, 세계 비어 컴피티션에서 수차례 인정받은 프리미엄급 맥주입니다.
한때 라오스 맥주시장을 무려 95%까지 점유했다는 자료가 있는데, 지금은 여러 해외 맥주들이 들어오며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라오스 제1의 국민 맥주이고 페일라거인 '비어라오' 외에도 다크, 화이트(밀맥주), IPA 등 다양한 라인을 생산하고 있다.
시음후기
동남아시아 맥주에는 쌀이 주로 첨가가 되나봅니다. 비어 라오 맥주는 라오스 대표 맥주이면서 라오스 사람들은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마십니다. 쌀이 첨가되어서 그런지 신맛이나 쓴맛이 강하지 않고 쌉쌀하고 혀에 남는 텁텁함도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밍밍하거나 특색이 없지도 않아요. 전체적으로 튀진 않지만 모든 부분이 무난하게 균형이 잘 잡힌 라거 맥주로 쌀이 들어간 라거에서 느껴지는 단 맛이나 고소함은 강하게 풍기지 않고 가볍게 청량함을 극대화하여 시원하게 벌컥벌컥 마시기에는 최고의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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