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소개
국가 일본
원재료 정제수 맥아 효모 홉
구매처 홈플러스 CU편의점 GS우리동네앱 세븐일레븐 이마트 롯데마트
도수 6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의 라인업으로 생산되는 맥주이며 가을에 만들어서 일년에 한번 나오는 맥주로 알려져있다. 카오루 에일의 의미는 향기로운 에일이라는 뜻으로 매년 가을 쯤 생산되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늦가을~초겨울 경에 수입되어 시판된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필스너 스타일이라면 카오루 에일은 에일로 분류된다. 필스너는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하면발효 방식이고 에일은 상면발효로 생산되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필스너치고도 진지하게 묵직한 맛이 특징이지만, 카오루 에일은 가볍고 향긋한 특징이 있다. 도수 역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보다 0.5.% 높다.
시음후기
산토리 카오루 에일은 캔에서도 볼수 있듯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시선이 머물고 캔을 따서 잔에 따르면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향과 꽃향 등 홉의 아로마가 코를 자극합니다. 거품은 풍성한편이며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남아서 잔 윗부분을 덮고 있으며 부드러운 목넘김이 도수에 비해서 어~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홉의 쌉쌀함은 피니시에 거의 없으니 홉의 쌉쌀함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색은 맑고 영롱한 황금색이며, 향은 온도 8-10도 정도를 맞추면 고소한 향과 꽃향이 내내 코를 간지럽힌다. 중반부로 가면 몰츠의 햐이 컵 안 가득 피어오르고 은근한 단맛이 피니시에 올라오면서 탄산이 시원하게 목을 쓸어내리는 맥주이다. 전체적으로 청량함과 함께 깔끔함을 주고, 맥주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분좋은 향을 충분히 내어주는 맥주였다. 늦가을에서 초겨울 즈음 들어온다면 일년에 한번은 먹어볼만한 맥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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