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싱하 맥주, 태국 맥주, 싱하맥주 시음후기

1. 맥주 소개

국가  태국
원재료 정제수, 맥아, 기타과다, 호프
구매처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편의점 
도수 5도
종류 유러피안스타일 라거

 

[술이야기] 태국 맥주, 태국 맥주 종류

싱하맥주는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브랜드로, 193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태국 국민맥주입니다. 싱하라는 이름은 태국어로 "사자"를 뜻하는 단어로, 맥주의 로고는 태국의 민간신앙에 나오는 가공의 동물을 형상화시켰다고 합니다. 싱하맥주는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한국의 맥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싱하 맥주는 가벼운 맛과 상쾌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태국의 열대 기후에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싱하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기며, 이를 통해 태국의 대표적인 맥주 중 하나로 자리매기게 되었습니다. 싱하 맥주의 창립은 프린스 빈차 나가람인 푸미판논주와 그의 가족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그들은 로이테비로드(Pratunam) 지역에 위치한 싱하 맥주 회사를 설립하여 맥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싱하 맥주는 태국에서 첫 번째로 생산된 상업용 맥주 중 하나로, 초기에는 주로 국내에서 소비되었습니다.

2. 시음후기

싱하 맥주는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거품은 풍부하고 크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를 잔에 따라 붓는 순간, 싱그럽고 상쾌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한 모금 마시면 싱싱한 곡물 향과 홉의 쓴맛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맥아의 풍미는 섬세하지만 뚜렷하며, 뒷맛은 깔끔하고 상쾌합니다. 싱하 맥주는 쓴맛과 단맛, 그리고 맥아의 풍미가 균형 잡힌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0%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뒷맛이 깔끔하여 다음 잔을 생각하게 합니다.

색: 밝은 황금색
향: 곡물 향과 홉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짐
맛: 깔끔하고 상쾌하며 약간의 쓴맛
피니시: 깨끗하고 뒷맛이 길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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