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카푸치너 바이스비어 시음후기, 독일 맥주

1. 맥주 소개

국가  독일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11.28%), 보리맥아, 효모, 호프
노브랜드
도수 5.4도

카푸치너 바이젠 맥주는 17세기 독일 뮌헨에서 처음 양조되었으며 당시 카푸치노 수도사들이 이 맥주를 즐겨 마셨기 때문에 카푸치너 바이젠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는 독일 Kulmbach에 있는 Spaten-Franziskaner-Bräu에서 생산하는 바이에른 밀맥주로 1884년부터 양조되어 왔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이에른 밀맥주 중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독일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독일의 맥주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푸치너 바이젠 맥주는 고전적인 라거 스타일부터 다양한 에일(Ale)과 와이트 비어(White Beer) 등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양조장은 수백 년 동안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카푸치너 바이젠 맥주는 높은 품질과 독특한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독일 내외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그 독특한 맛과 퀄리티로 유명합니다.

1) 카푸치너 바이스비어: 가장 인기 있는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로 밝은 금색이며 5.4%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딸기, 육두구, 정향, 후추 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2) 카푸치너 둔켈 바이스비어: 짙은 갈색이며 5.6%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보다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카푸치너 슈바르츠 바이스비어:  검은색이며 5. 2%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보다 쓴맛이 강하고 로스티 맛이 있습니다.

4) 카푸치너 크리스탈 바이스비어:  밝은 금색이며 5. 4%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보다 덜 탁하고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카푸치너 바이스비어 헤페바이젠:  흐릿한 밝은 금색이며 5.5%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보다 더 강렬한 바나나와 딸기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6) 카푸치너 바이스비어 라이트:  밝은 금색이며 3. 8%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보다 가볍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시음후기

카푸치너 바이젠 맥주는 바나나, 딸기, 육두구, 정향, 후추 등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헬레스 바이젠은 가볍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둔켈 바이젠은 진하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젠보크는 강하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스탈 바이젠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푸치너 바이젠 맥주의 즐기는 방법은 맥주를 즐기기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4~5도로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카푸치너 바이스비어는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거품은 풍부하고 크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를 잔에 따라 붓는 순간, 싱그럽고 상쾌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한 모금 마시면 싱싱한 곡물 향과 홉의 쓴맛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바나나와 딸기의 은은한 과일 향도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바이스비어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은 있지만,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뒷맛은 깔끔하고 상쾌하며,
부드러운 마무리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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