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글렌모렌지 위스키 시음후기

1. 위스키 소개

국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구매처  위스키파크, 와인앤모어 리쿼샵, 트레이더스 등
도수  46도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 넥타도르는 10년 숙성된 원액을 소테른 와인 캐스크에서 2년간 추가숙성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하며 프랑스 소테른 지역의 귀한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된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2004년에 출시되었으며 '넥타도르'는 '황금의 술'이라는 뜻의 켈트어입니다. 소테른 와인 캐스크는 넥타도르에 독특한 풍미를 부여하였으며 넥타도르는 8개의 증류기에서 증류됩니다. 이는 위스키를 더 부드럽고 순수하게 만들며 100개 이상의 워시백에서 숙성됩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동북쪽에 위치한 크롬파티 마을 근처의 다르노흐 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1843년에 설립된 이 증류소는 '더 길리'라는 이름의 길들여진 백조가 상징입니다. 글렌모렌지는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스코틀랜드의 증류소입니다. 오크통을 최소 2회만 사용하고, 추가숙성 기법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부드럽고 완전한 풍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다음과 같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8개의 증류기로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더 가볍고 향긋한 증류액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00개 이상의 워시백으로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많은 워시백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더 많은 풍미와 깊이를 가진 위스키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글렌모렌지는 100% 맥아만 사용하여 위스키를 생산하는데 이는 더 풍부하고 복잡한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조 숙성으로 글렌모렌지는 처음 사용된 버번 캐스크, 오로로사 셰리 캐스크, 포트 와인 캐스크, 마데이라 캐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캐스크에서 위스키를 숙성합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생산하는데 주된 라인업은
1)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기본 라인업
2) 글렌모렌지 12년 라산타: 버번과 쉐리 캐스크 숙성
3) 글렌모렌지 14년 퀀타루반(Quinta Ruban):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 위스키
4)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소테른 화이트와인 캐스크 숙성, 미국산 오크버번 숙성
5) 글렌모렌지 시그넷(Signet): 버번캐스크,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위스키
6) 글렌모렌지 18년, 19년
7) 글렌모렌지 25년

글렌모렌지 라인업

2. 시음후기

글렌모렌지 넥타도르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꿀, 바닐라, 과일의 풍미와 연결되며 피니쉬 또한 길고 부드럽습니다. 초반에 약간 알콜부즈가 있으나  30분이상 지나면 사라지고 화사한 향기가 드러납니다. 넥타도르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있는 위스키입니다. 특히 디저트 위스키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색: 황금빛
향: 꿀, 바닐라, 레몬, 오렌지, 견과류, 꽃향기, 생강향, 신선한 바닐라향
맛: 부드럽고 달콤한 텍스쳐, 꿀, 바닐라, 과일, 견과류, 향신료
피니쉬: 길고 부드러운, 달콤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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