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귀부와인, 헝가리 와인, 토카이 와인, 토카이 사모로드니 와인 추천, 디저트 와인 추천, 달달한 와인, 푸르민트 포도품종 와인

와인정보

국가 헝가리, 토카이
품종 푸르민트
시음온도 6-10도
도수 12도

사모로드니 평점

오랫동안 19 세기 전반기에 토카이(Tokaj)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유형은 당시 메인 와인이라고 불렸던 사모로드니(szamorodni)였다고 합니다. 사모로드니의 경우 건강한 포도를 수확하여 아수 포도와 함께 압착한다고 하며 사모로드니(szamorodni)는 포도 품종이 아니라 포도가 처리되는 방식을 나타낸다고 해요. 토카이(Tokaj) 와인 산지에는 말린 아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푸르민트(Furmint), 하르스레벨루(Hárslevelű), 무스카트 블랑(Muscat Blanc) 등 여러 포도가 있다고 합니다.
사모로드니(Szamorodni)는 보트리티스에 감염된 포도와 건강한 포도를 함께 따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당도와 알코올 함량이 높은 와인(일반적으로 잔류 설탕 리터 100-120g)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발효 후 와인은 오크통에서 최소 1년 동안 숙성된 다음 병에서 1년 더 숙성됩니다. 그러나 Szamorodni는 더 적은 수의 aszú 포도를 수확하고 설탕 함량이 낮은 건조 품종으로 이루어지며 사모로드니(szamorodni)라는 단어는 폴란드에서 유래했으며 이 와인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많은 수의 폴란드인들이 토카이에서 포도 수확을 하고 있었는데, 아수 와인용 포도는 건강한 포도에서 수확해서는 안 되며 다른 포도와 함께 수확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모로드니를 수확 할 때 폴란드어로 "szamorodni"로 자라는 대로 수확하라는 말로 알아들었다고 하며 그 말이 너무 많이 말해져서 결국 포도주이름으로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폴란드의 유대인 와인 상인들이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하며 그 당시에는 아수 와인과 사모로드니에 별도의 세금이 부과되었기 때문에 어떤 와인을 어떤 방식으로 생산했는지, 어떤 와인을 구입했는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합니다. 토파즈 색상의 달콤한 사모로드니(szamorodni)는 과일, 특히 감귤류와 복숭아가 풍부하지만 아몬드, 바닐라도 와인의 주요 향이 나며 식전주나 케이크로 추천합니다.

테이스팅노트

토카이 아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수 베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확하는데 아수 베리 수확이 적은 해에는 아예 수작업을 포기하고 아수 베리가 달린 포도나무를 통째로 수확을 하여 포도주를 담급니다. 그런데 아수 베리가 어느 정도 섞여 있기 때문에 아수 와인 만큼의 당도는 아니어도 적당한 당도를 내는게 사모로드니 와인의 특징 입니다. 스위트 사모로드니 와인에는 리터당 최소 30그람 이상의 잔류 당분이 남아 있습니다. 늦수확한 포도로 만들며 헝가리 토카이 지방의 대표 품종인 푸르민트와 하스레벨루가 섞여있습니다.

색 황금색
향 은은한 오렌지향과 살구향, 배꽃향
맛 중간정도의 산도와 중간정도의 당도를 주며 균형잡힌 밸런스를 제공.

리터당 잔류 당분이 30그람 이상의 당도를 내며 적당한 달콤함은 디저트용으로 적당하며 차게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달달이 와인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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