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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드디어 마시고 리뷰를 합니다. 홈플러스에서 5캔 만원 행사에 동참하여 샀단 맥주 중 그 마지막 맥주입니다. 이름하여 창 맥주, 샹 맥주라고 불리는 태국 맥주입니다. 냉장고를 빨리 비워야 하는 압박감과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어 허리업!! 하는 마음의 소리와 함께 드링킹 하겠습니다.
맥주 소개
국가 태국
원재료 정제수 맥아 쌀 커피(0.067%) 호프 이스트
어디서 홈플러스
도수 4.8도
누가 맥주에 커피를 섞은거여요. 아무리 커피가 좋아도 그렇지 이거 한참 유행했던거 있잖아요 맥주에 섞어서 다양하게 팔았던 맥주 느낌입니다. 그 세대 아닌가요? 맥줏집에서 맥주에 뭔가를 섞어서 파는 그런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이 아이 태국 3대 맥주 중 하나로 태국 3대 맥주라 하면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점에도 있어요. 사자가 그려진 싱하 맥주, 표범이 그려진 리오 맥주, 코끼리가 그려진 창 맥주입니다. 창 에스프레소 라거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에서 선별된 커피 콩을 가지고 열심히 블렌딩 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캔에 영어로 쓰여있어요). 창 맥주(Chang)는 태국어로 코끼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1994년 Thai Beverage 에서 만들어졌으며, 런칭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상대적으로 비싼 싱하맥주를 뒤로하고 젊은층과 서민층에게 인기를 얻습니다. 싱하맥주를 따라잡으며 4년만에 싱하를 내리고 태국 로컬 맥주 시장의 최강자로 부상하였다고 합니다.
시음후기
누가 맥주에 커피 탄거여. 응? 한번은 먹지. 뭐 이거 두번은....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음... 그래. 이런 맛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알았어!!
색 진하디 진한 커피색, 콜라색에 가까움
향 커피향 뿜뿜!! 0.067%인데도 커피향이 강렬
맛 응! 커피맛이여~ 응 그럼 커피를 섞었응께. 잊지 말어 커피 들어갔어. 맥주? 맛 ? 탄산끼? 잘 모르겠어요
거품입자가 몽글 몽글 거칠고 굵어요. 잔에 커피 가루가 엄청 적게 들어갔는데도 뭉쳐서 한 두개 씩 바닥에 보여유~ 겁먹지 말고 남기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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