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대마할머니막걸리, 전남 영광 대표 막걸리, 영광 대마양조장(대마주조), 옛날 막걸리 추천, 찰보리로 빚은 막걸리 추천

막걸리 소개

국가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원재료 물 밀가루 쌀(국내산) 입국 정제효소제 효모 아스파탐(합성감미료 페닐알라닌함유)
어디에서 영광군내 어디서든, 온라인마켓 주문가능 수도권에서도 판매
도수 6도
유통기한 30일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월산리 411-3, 전화번호 061-351-9988

전국에서 유일하게 찰보리로 빚어낸 술로 유명하며 쌀로 빚는것보다 재료값이 70%정도 비싸다고 하며 풍미도 좋고 내자식에게 먹인다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빚은 막걸리입니다. 영광의 명품 찰보리쌀을 사용해서 정성스럽게 빚는 역사가 있는 술도가의 막걸리입니다. 대마조주장에서 생산되는 술은 남도의 전통술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대마할머니막걸리는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에서 생산되는 전통 막걸리입니다. 1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가업으로, 이숙여 할머니가 직접 전수받은 비법으로 빚어진 막걸리입니다.이 막걸리는 과거 영광군 대마면에 거주하셨던 '대마할머니'라는 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할머니는 뛰어난 술솜씨로 유명했으며, 특히 막걸리 빚는 기술에 탁월했습니다. 할머니가 빚은 막걸리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숙여(90) 할머님이 예전 보리고개 시절 쌀이 귀하여 보리를 가지고 술을 빚었습니다. 한창 농번기 철이라 농민들의 일손이 바쁠 때 허기짐을 해결하기란 할머님 의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쌀이 없어 보리로 밥을 지었고 보리로 막걸리를 만들어 농민들의 배고픔과 막걸리한잔에 농사일의 고됨을 달랬습니다. 아무리 많이 술을 빚어도 시골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라 저녁쯤 되면 막걸리는 금방 동이나고 말었습니다. 할머님의 소주는 일꾼들이 일을 끝내고 저녁을 먹을 때 내오곤 하셨습니다. 물론 막걸리가 떨어져서 였기도 하지만 독한술 을 먹고 일하면 몸에 해롭고 일을 못할 수 있어 저녁에만 내주시는 할머님의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은 2010년 국내최초 보리산업특구로 지정 되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찰보리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개발 및 6차산업을 이끌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을 설립하였다. 2013년에는 찰보리 관련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보리올을 설립하고 전통주, 보리빵, 고추장, 보리순차, 찰보리식혜, 찰보리쌀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톡한잔소주'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유)대마주조는 찰보리를 원재료로 전통주를 빚고 있는 회사이다. '톡한잔소주'는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증류식소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

대마할머니막걸리

대마할머니막걸리

대마할머니막걸리

시음후기

첫 입에 느껴지는 것은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입니다.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입김이 살아있습니다. 뒷맛은 상큼하고 시원하여 여름철에 마시기 좋은 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한 막걸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대마할머니막걸리는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쓴맛이 있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여성이나 막걸리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대마할머니막걸리는 맛, 향, 도수 모두 만족스러운 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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