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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정보
국가 프랑스 부르고뉴
시음온도 14-16도
도수 13도
품종 피노누아
빈틴지 2017
피노 누아(Pinot Noir)는 프랑스 부르고뉴 대표 레드 품종중 하나로 부르고뉴 지역에 약 2천년 전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나무(Pine tree)와 검정(Noir)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피노누아의 포도 송이 모양이 솔방울과 닮았서 피노누아 송이는 포도알이 매우 작고 껍질이 얇으며 빽빽하게 자리잡는다고 하네요. 부르고뉴 오뜨 꼬뜨 드 뉘(Bourgogne Hautes Cocirc;tes de Nuits)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 산지이며 오뜨 꼬뜨 드 뉘(Nuit)는 뉘(Nuit) 지역 서쪽 능선 구릉 지역을 뜻합니다. 도멘 뱅상 르구는 3대에 걸쳐 DRC(도멘 드라 로마네 꽁띠)에서 양조를 배운 기술로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DRC의 오너 또한 도멘 뱅상 르구의 와인 제작에 있어 계속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테이스팅노트
유투버 양갱님의 추천와인으로 한때 유명한 피노누아였으며 소개할 당시 딸기, 라즈베리, 체리의 화사하고 섬세한 맛과 다소 높은 산도를 지닌 와인으로 적당한 타닌은 산도가 좋은 밸런스를 가진 와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부르고뉴 지역 단위(오뜨 꼬뜨 드 뉘) 급 와인으로 피노누아 품종 100%로 만들어졌으며 오크 향과 함께 산도가 지배적입니다. 코르크를 열고 시간이 흐르면 약간의 박하와 민트 향도 은은하게 나고 적당한 타닌은 좋지만 튀는 산도는 어찌할 수 없겠습니다.
색 진하지만 투명하면서도 맑은 적벽돌색
향 딸기향 장미향 히비스커스 향
맛 선명한 딸기 맛, 달콤한 체리, 오크터치, 은은한 바닐라맛 미디엄바디, 장미와 꽃향이 피어오르지만 피니시에는 역시 산도가 느껴집니다. 부르고뉴 피노는 어렵네요. 전에 마셨도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는 확실히 맛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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