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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와인은 코스트코의 대표적인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아이입니다. 날고싶은 거부기님의 강력한 추천과 지원으로 겟하여 마시게된 3만원대의 나파밸리 와인에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코스트코 회원이 아닌지라~ 코스트코의 강려끄한 와인들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와인정보
국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시음온도 16-18도
도수 14.5도
구매처 코스트코, 와인샵
수입사 나라셀라
품종 카베르네소비뇽, 메를로 쁘띠베르도 블랜딩
나파 밸리(Napa Valley)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속하는 와인 산지다. 이 지역에 처음 거주했던 와포(Wappo) 인디언 부족에게 나파란 '풍요의 땅'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나파 계곡에 처음 포도를 재배한 사람들은 조지 연트(George Yount)와 같은 1840년 경의 초기 탐험가들이었고, 이후 1861년 이 지역에 최초의 상업적인 와인 양조장이 설립, 1889년에 이르러 140개의 와인 양조장이 운영 되기에 이르렀다.
덕혼 와인 컴퍼니 (Duckhorn Wine Company) 는 <오리> 심볼로 유명하다. 모체인 덕혼 빈야드를 중심으로 보르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소비뇽 블랑에 있어서 큰 족적을 남기었고, 특히 메를로에 있어서 나파 밸리 최고의 생산자라는 명성을 이룩하였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시음후기
코스트코의 대표적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덕혼 포스트마크는 3만원의 가격대에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입니다. 물론 블랜딩된 와인인데요 브리딩을 거치지 않아도 묵직하고 진득한 검은 과실향이 솟구쳐오르면서 텁텁하거나 쓰지 않고 적당한 잔당감이 있어서 맛있는 와인입니다.
색은 진한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향은 블랙베리, 까시스, 제비꽃, 라벤더, 다크 초콜릿향이 지배적이면서 기분좋게 코를 간지럽힙니다. 입 안에서는 벨벳 같은 질감과 기분 좋은 산도, 풍부한 검붉은 과실향이 와인에 활력과 경쾌함을 불어넣어 조화로운 밸런스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강력한 추천입니다. 이 아이는 40% 새 프렌치 오크, 60% 사용된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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