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오(Leo)맥주 레오(Leo)맥주, 태국 맥주 추천, 태국 레오맥주, 동남아 맥주 추천

맥주 소개

국가 태국(타이랜드)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쌀, 맥아당시럽, 홉
구매처 태국 로드샵, 전에는 이마트에도 들어왔었다는...
도수 5도
생산자 빠툼타니 브루어리 (Pathumthani Brewery)
종류 페일라거(Pale Larger)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탄산의 청량감을 충분히 가진 라거맥주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맥주로 유명하며, 태국 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리오맥주는 태국 국민 맥주입니다. 태국에서는 레오가 아닌 리오로 발음하고 그리고 창맥주는 창을 부드럽게 샹이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표범 Leopard를 줄여서 Leo인것같습니다.

태국 맥주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은 리오, 창, 싱하 순이며 세 개의 맥주가 태국 맥주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어요. 태국 크룽스리(Krungsri) 조사기관에 의하면 태국 맥주 브랜드 리오, 싱하의 제조사 Boon Rawd Brewery와 창의 제조사 Thai Beverage 이 두 제조사가 태국 맥주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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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양조장이 아닌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태국 대기업 맥주 제조사에서도 자체적으로 크래프트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합니다.

리오맥주 레오맥주

리오맥주 레오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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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후기

마셔본 사람들은 맛이 너무 밋밋하고 특징이 없다고 느끼기도 하고 맥주 특유의 향이 약해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밍밍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동남아 맥주를 즐길때는 주로 얼음을 넣어서 먹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죠. 어디 술에 얼음을 위스키도 아니고서 말입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뒀다 꿀꺽 꿀꺽 마시는 우리에겐 다소 문화적인 차이가 있죠.

색은 맑은 금색으로 거품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방 사그라듭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주지만 일단 차갑게, 차갑게 마셔야 합니다. 태국 현지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지만 맛이 강렬하거나 특징적인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향은 허브, 풀향이 사알짝 풍기면서 시럼, 곡물의 향이 나기도 합니다. 아마도 주요 재료에 당이 들어가서 그럴수 있습니다. 탄산은 너무 강하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럽고 편안하기도 하며 탄산이 강한 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 특유의 향이 약해서 아쉽기도하며 맥주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청량한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시원하게~ 시원하게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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