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가성비 화이트 소비뇽블랑 와인, 코노 소비뇽블랑, 뉴질랜드 와인 추천

완전 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은~ 소비뇽블랑의 계절입니다. 오늘 소개할 와인은 코노 소비뇽블랑입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칠링칠링해서 마시면 그만입니다. 뼛속까지 찾아오는 시원함과 알콜의 힘~

와인정보

국가 뉴질랜드 말보로지역
시음온도 6-8도 시원하게~
도수 13도 (오프너 필요없는 스크류캡)
품종 소비뇽블랑 100%
빈티지 2020
구매처 이마트 할인행사
가격 15000-20000원 상시가, 할인행사시 9900원 나올때 있음

코노 소비뇽블랑 평점

2021년인 여름에 회 한접시와 꿀떡 꿀떡 마시고~ 오우 취기가 오르는구만 했던 와인으로 기억합니다. 은근히 도수가 있는지, 여름이라서 그런지 취기가 올랐던 기억이 저편에서 스물스물 거리네요. 2022년 말 이마트 앱 내의 [와인그랩]에서 핫딜로 떠서 두병을 겟했습니다. 9000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두병해서 18000원에 결제하고 픽업을 갔었드랬쥬~

코노(Kono)는 뉴질랜드의 와이너리로 맑고 깨끗한 뉴질랜드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통해 이상적인 와인 양조를 하는 곳입니다. 뭐 이제는 뉴질랜드 하면~ 말보로지역 이라고 답이 나오는 곳입죠. 말보로(Marlborough)는 뉴질랜드의 와인 산지로 유명합죠.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비뇽 블랑의 본거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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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 갱장허니 수상경력이 화려합니다. 2018년 Wine Spectator 90점, 2017년 Berlin Wine Trophy 금메달, Mundus Vini 은메달, Decanter World Wine Awards 97점(Platinum), 2016년 Wine Spectator 89점, Decanter Asia Wine Awards 92점(은메달), Wine Enthusiast 89점(Top #100 Best Value), 2015년 Berlin Wine Trophy 금메달, Wine Spectator 90점 (Top 100 중 41위)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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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지리적 특성상 길고 좁은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대륙 생산국 중 가장 서늘한 기후를 갖고 있다고 해요. 특히 남쫌 섬의 말보로(Marlborough) 지역은 낮동안 뜨겁고 강한 햇볕 아래 있다가 선선한 밤시간, 긴 성장기간을 지나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의 와인을 생산하는 최적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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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는 토후 와이너리와 함께 4000명 이상의 마오리족 후손들이 주주인 회사 소유의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토후 역시 코노와 함께 자연을 존중하는 재배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름 나있습니다. 코노의 공홈에 가면 토후 와이너리 및 블로그도 함께 연결되어있습니다. 병 라벨도 마오리족 문양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마오리족의 전통바구니(케테 KETE-귀한 물건을 담아서 선물하는 용도)의 꼬임을 형상화한 상징입니다.

코노 와인 라인업

코노 와이너리

테이스팅노트 사용자 키워드

코노 소비뇽블랑

코노 소비뇽블랑

테이스팅노트

 키워드 대로 갓성비입니다. 뭐 만원 아래에서 집었으니까요. 이 아이는 뿅따하면 알콜이 훅 들어옵니다. 얼음으로 칠링해가면서 시원하게 또 알콜향 날려주면서 먹어야 합니다. 서둘러서 마구 꿀꺽 하시다가는 훅... 갑니다. 일단 1만원대에서는 그냥 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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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밝게 빛나는 연두빛으로 아주 옅은 노랑색을 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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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패션프루츠향, 그레이프프르츠, 멜론향, 구스베리향, 신선한 꽃향이 피어오르면서 신선 신선하다는 느낌을 꽉 채워주는 아이입니다. 과일향 지배적이구요. 쇼비뇽블랑에서 나는 갓베어낸 풀향도 신선하게 전해집니다.
탄산감과 청량감을 뿜뿜하게 해주는 쇼비뇽블랑이구요. 가격면에서 버릴것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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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시트러스, 농익은 열대과일 맛, 허브향, 침이 고이게 하는 산미, 미네랄, 달큰한 맛이 입안에 남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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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싸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쇼비뇽블랑을 주다니요. 그것도 마오리족의 후손들이 선량한 방식으로 와인을 제조해서 줍니다. 믿고 마셔야쥬~. 지속가능한 농법을 위해 노력하며 SWNZ 인증을 획득한 와이너리라 믿고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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