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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들다~피곤하면 잠이 안오죠. 집 냉장고의 막걸리를 한잔 땡기고 자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늘의 픽!!
막걸리 소개
도수 : 6도
용량 : 750ml
원재료 : 물, 쌀(국내산), 국, 고과당, 합성향료(호두향. 두유향. 커피땅콩향. 땅콩(국내산). 효모. 젖산(산도조절제). 효소처리 스테비아
제조: 배혜정도가(경기도 화성시 소재)
유통기한 : 병 표기일까지(10도 이하 냉장보관). 와우 한 6-7개월 버티는 듯.
구매처 : 배혜정도가 또는 온라인주문
가격 : 3000원
배혜정 도가 막걸리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호랑이 땅콩막걸리 줄여서 호땅입니다. 막린이 입맛 당첨~~와 달작지근하다잉~ 그 있잖아요 그 쌀 음료수~~기억하시나요? 아침햇살~ 아침햇살의 단물에 두유향 땅콩향을 입힌~~
아침식사 대용 막. 걸. 리~~~색은 잘 흔들어요 쉐킷쉐킷. 마구 흔들었다고 생각해서 따랐는데 청주인줄 알았어요. 더더더더 씨게 흔들었더니 탁한 막걸리 색이 입혀져요. 향은 그야말로~~~아침햇살에 땅콩과 두유향 사알짝 커피향이 나는 막걸리라고 할까요? 맛은 뭐 아침햇살이 다했죠~~도수는 높지 않아요~~하지만 이젠 다음엔 우리 이젠 헤어져 그만해 ㅋㅋㅋ 막걸리 인듯 아닌듯너~~~무~~~술냄새 일도 안나고 구수하지만, 넌 아침햇살이 아니야. 너의 정체성을 찾으라규~~~넌. 막. 걸. 리. 라규응…미. 안. 해. 넌. 거기까지야다행스럽게. 하얀까마귀 막걸리로 입가심해서 덜 슬퍼요~~
시음후기
호땅 막걸리는 호두와 땅콩의 고소함이 더해져 기존 막걸리와는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술로 낮은 도수(6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맛이 강해 막걸리 초보자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호땅 막걸리는 기존 막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막걸리 특유의 쌉쌀함을 싫어하거나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낮은 도수와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막걸리 특유의 쌉쌀함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곡물 시리얼을 먹는 듯한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져 술이라기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호두와 땅콩의 고소한 풍미가 은은하게 퍼져 달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향이 술의 풍미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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