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네델란드 맥주, 네델란드 맥주 종류

---

목차

네델란드 맥주에 대해

네델란드 맥주 특징

네델란드 맥주 종류

---

네델란드 맥주에 대해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수출국 중 하나이며, 맥주 생산량은 10위 안에 듭니다. 네덜란드 맥주는 전통적으로 밝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맥주는 크게 라거와 에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라거는 하면발효 방식으로 양조되는 맥주로, 밝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네덜란드 맥주의 대부분은 라거 스타일입니다.

네델란드 맥주 특징

네덜란드 맥주의 대표적인 특징은 

밝고 깔끔한 맛: 네덜란드 맥주는 전통적으로 밝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라거 양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라거 양조 방식은 에일 양조 방식보다 발효 온도가 낮아, 맥주에 홉의 쓴맛이 덜하고, 몰트의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 네덜란드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으로 4~6% 정도입니다. 이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맥주를 식사와 함께 즐기는 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네델란드 맥주 종류

1) 하이네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 중 하나인 하이네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하이네켄 양조장에서 생산됩니다. 하이네켄은 네덜란드의 맥주 회사인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이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이며, 1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는 페일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하이네켄은 187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창립자 제임스 하이네켄은 벨기에에서 양조 기술을 배워 네덜란드에 맥주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의 주요 특징은 페일 스타일로 밝은 황금색향을 지니며 홉의 쌉쌀한 향과 몰트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 입니다. 하이네켄 맥주는 고품질 맥아 보리, 홉, 하이네켄의 독자적인 A-효모를 포함하는 독특한 레시피를 사용하여 양조된다고 해요. A-효모는 하이네켄 맥주에 독특한 맛과 향을 부여하는 핵심 성분으로 라이트~미디엄 바디감에 산뜻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이네켄 맥주는 1864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양조 회사인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이 소유한 맥주 브랜드입니다. 하이네켄은 7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맥주 생산업체 중 하나로 유명하며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Heineken, Amstel, Tiger, Birra Moretti 및 Sol을 비롯한 다양한 맥주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

2) 로얄 더치
1806년부터 생산된 로얄 더치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중 하나입니다.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1806년 네덜란드 남부 틸부르프 시 양조장에서 첫 생산된 이래 지금까지도 생산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입니다. 복고적인 라벨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로얄더치 맥주는 세 가지 종류
포스트 혼 엑스트라 스무스 (Post Horn Extra Smooth): 알코올 도수 4.3%의 페일 라거 맥주입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프리미엄 스트롱 비어 (Premium Strong Beer): 알코올 도수 12%의 스트롱 비어입니다. 풍부한 몰트 풍미와 강렬한 홉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바바리아 오리지날 (Bavaria Original): 알코올 도수 8.6%의 라거 맥주입니다. 밀을 첨가하여 만든 맥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로얄더치 맥주

3) 암스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 중 하나에서 생산됩니다. 암스텔 맥주는 네덜란드의 맥주 브랜드로, 하이네켄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187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암스텔 맥주는 1968년 하이네켄에 인수된 이후, 하이네켄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암스텔 맥주는 페일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암스텔 맥주의 대표적인 제품
암스텔 라거 (Amstel Lager): 암스텔 맥주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암스텔 라이트 (Amstel Light): 알코올 도수가 3.5%로 낮은 맥주입니다.
암스텔 브라이트 (Amstel Bright): 쌉쌀한 홉의 풍미가 강조된 맥주입니다.암스텔 프리미엄 (Amstel Premium): 알코올 도수가 6%로 높은 맥주입니다.

암스텔 맥주

4) 바바리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바바리아 맥주는 네덜란드의 맥주 회사인 바바리아 브루어리가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입니다. 1719년 네덜란드 리스하우트에서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논알콜 맥주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바리아 0.0% (Bavaria 0.0%): 세계 최초의 논알콜 맥주로, 알코올 도수가 0%입니다. 맥아의 단맛과 홉의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룬 맥주입니다.
바바리아 오리지날 (Bavaria Original): 알코올 도수가 8.6%의 라거 맥주입니다. 밀을 첨가하여 만든 맥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바바리아 프리미엄 필스너: 알콜도수 5%, 하면발효 방식으로 독일 필스너와 유사합니다.

필스너 특유의 청량감을 주고, 홉의 향과 맛이 사알짝 입안에 전해집니다. 상쾌하고 상쾌한 맛과 가벼운 바디감으로 유명한 전통 필스너 스타일 맥주입니다. 고품질의 보리와 홉을 사용하여 양조하고 시원한 온도에서 발효시켜 맛을 향상시켰다고 하며 옅은 황금색을 띠며 필스너 스타일의 특징인 은은한 쓴맛이 납니다.

바바리아 맥주.. 한때 수입되었으나 지금은...

5) 스윙켈스
스윙켈스 맥주는 네덜란드의 맥주 회사인 바바리아가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입니다. 1680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스윙켈스 맥주는 페일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5.3%입니다.

스윙켈스 맥주의 대표적인 제품
스윙켈스 슈페리어 필제너 (Swinkels' Superieur Pilsener): 스윙켈스 맥주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스윙켈스 프리미엄 (Swinkels' Premium): 알코올 도수가 6.5%로 높은 맥주입니다. 풍부한 몰트 풍미와 쌉쌀한 홉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스윙켈스 와일드 에일 (Swinkels' Wild Ale): 과일과 허브를 첨가하여 만든 맥주입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스윙켈스 맥주, 2016년 쯤 수입되었으나 지금은...

6) 그롤쉬
그롤쉬는 네덜란드의 맥주 양조장인 그롤쉬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입니다. 1615년에 설립된 그롤쉬 브루어리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그롤쉬 맥주는 그롤쉬 라거, 그롤쉬 바이젠, 그롤쉬 0.0%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롤쉬 라거는 그롤쉬의 대표적인 맥주로, 100%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라거 맥주입니다. 그롤쉬 라거는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홉의 쓴맛과 맥아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5.0%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쾌하고 깔끔한 맛과 약간 씁쓸한 여운이 있는 풀바디 라거로 고품질의 맥아 보리와 홉, 물을 사용하여 양조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독특한 효모 균주를 사용하여 발효시킨 맥주로 유명합니다. 연한 황금색으로 몰트 맛이 강하게 풍기고, 홉의 쓴맛도 과하지 않게 피니시에 입안을 개운하게  합니다. 적당한 탄산기로 목도 쓸어주는 맥주로 우르켈보다는 쌉싸름함이 덜 하고 향기는 좋죠. 딱 기본 필스너입니다.

그롤쉬 라거 맥주

그롤쉬 라거 맥주 평점

[술이야기] 맥주 발효방식에 따른 종류, 맥주 종류

[술이야기] 체코 맥주에 대하여

[술이야기] 람빅(Lambic) 맥주에 대하여

[술이야기] 맥주의 꽃, 맥주 거품, 맥주 거품의 진실

[술이야기] 세상을 바꾼 3대 맥주 발명

[술이야기] 생맥주 기계의 불편한 진실

[술이야기] 맥주 종류와 맥주잔의 어울림

[술이야기] 헝가리 맥주에 대해

[술이야기] 병맥주, 캔맥주 누가 더 맛있나?

[술이야기] 한국 맥주의 역사에 대해

 

[술이야기] 독일 맥주의 발전, 맥주 순수령